노루궁뎅이(20080817)

노루궁뎅이(20080817) |

No-ru-gung-deng-i-Beo-seot

Hericium erinaceus (Bull.) Pers. 1797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Russulales 무당버섯목 > Hericiaceae 노루궁뎅이과 > Hericium 산호침버섯속

노루궁뎅이 Hericium erinaceum
덩굴손산호침버섯 Hericium cirrhatum (Pers.) Nikol. 1950
산호침버섯 Hericium coralloides (Scop.) Pers. 1794
수실노루궁뎅이 Hericium ramosum

 

○ 분포

한국, 북반구 온대 이북 | 여름~가을, 떡갈나무, 너도밤나무 등의 활엽수 생목의 상처 부위와 고사목 위에 홀로 발생한다. 부생생활을 한다.

 

○ 개요

썩은 목재, 산 나무에 나는 버섯으로 전체의 크기는 길이 8~22cm, 폭 5~14cm이다. 생김새는 계란형 또는 머리 모양이다. 갓의 윗면은 가늘고 짧은 털이 빽빽하게 덮여 있으며 아랫면에 수염 모양의 7~50mm의 침상 돌기가 늘어져 있다. 초기에는 백색이나 나중에는 담황색 또는 담갈색으로 변한다. 조직이 부드러운 목재부후균이다. 건조하면 스펀지 모양이 되며 물을 빨아들인다. 가을철, 살아 있는 떡갈나무, 너도밤나무 등 활엽수 상처 부위나 고사목 위에 발생한다. 한반도 전역에 자생하며 동아시아, 유럽, 북미에도 분포한다. 버섯 모양이 노루의 궁둥이와 비슷하다하여 국명이 유래하였다

 

○ 활용

식용, 약용, 항암버섯으로 이용하며 농촌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 동정 포인트

버섯 전체가 백색이고, 고슴도치처럼 생겼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08979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 여적

2008. 08. 17. 설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