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 松耳, 松栮, 송심
Song-i
Tricholoma matsutake (S. Ito & S. Imai) Singer 1943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Tricholomataceae 송이과 > Tricholoma 송이속
우리나라에는 송이속(Tricholoma)이 지금까지 58종 정도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따.
○ 분포
한국, 중국, 일본 | 9-10월 가을에 토양 온도가 19-20˚C 이하로 내려가면 적송림 내 땅 위에 흩어져 나거나 무리지어 균환 형태를 띤다. 소나무 뿌리에 외생균근균을 형성하여 공생한다.
○ 개요
주름버섯목 송이과에 속하는 균류이다. 소나무 숲의 땅바닥에 자라는 식용버섯으로 향기가 좋다. 추석 무렵에 무리를 지어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8~20cm다. 처음 땅에서 솟아나올 때는 공 모양이나 점차 커지면서 만두 모양으로 변하고 납작해지며 가운데가 약간 봉긋하게 된다. 갓 표면은 엷은 다갈색이며 갈색 섬유상의 가느다란 비늘껍질로 덮여 있다. 홀씨가 적당한 환경에서 발아된 후 균사로 생육하며 소나무 잔뿌리에 착생한다.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의 살아 있는 잔뿌리가 흑갈색으로 변하면서 균근을 형성한다. 균근은 땅속에서 방석 모양으로 생육, 번식하면서 흰색의 소집단을 형성하며 고리 모양으로 둥글게 퍼져 나가는데 이것을 균환(菌環)이라고 한다. 균환은 땅속에서 매년 10~15cm씩 생장하며, 충분히 발육된 균사는 땅속 온도가 5~7일간 19℃ 이하로 지속되면 버섯으로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 무렵에는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주로 가을에 발생하며, 가끔 6~7월에 발생하기도 한다. 종균에 의한 인공재배가 곤란하여 발생 장소에 대한 환경개선과 관리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나무 묘목을 송이균에 감염시켜 이식하는 방법 등이 연구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일본, 중국, 타이완에 분포한다.
○ 활용
맛과 향이 뛰어난 고급 버섯으로 식용한다. 항암벗으로도 알려져 있다.
○ 동정 포인트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09173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 여적
'버섯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붉은싸리버섯 (0) | 2020.08.03 |
---|---|
젖버섯아재비 (0) | 2020.08.02 |
산느타리(20070819) (0) | 2020.08.02 |
노루궁뎅이(20080817) (0) | 2020.08.02 |
마귀광대버섯 (0) | 2020.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