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새(20211017)
속새(20211017) | 속새갈, 속새기, 덕욱새, 절골초, 지초 Sok-sae Equisetum hyemale L. ○ 국명정보 속새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 국명의 유래 "속 + 새", 속새라는 이름은 줄기가 살대 같고 마디가 있으며 줄기의 내부(속)가 비어 있어 필통 모양을 이루는데 그것을 약재로 사용하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을 보인다. '속'은 거죽이나 껍질로 싸인 물체의 안쪽 부분을 뜻하는 옛말이고, '새'는 풀(현재는 날카로운 잎을 가진 풀을 총칭하는 뜻)을 뜻하는 옛말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줄기를 잘라 마디 부분을 제거하고 약재로 사용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 분류 속새과(Equissetaceae) 속새속..
2024. 2. 28.
화살나무(20211015)
화살나무(20211015) | 흔립나무, 홋잎나무, 홑잎나무(북한명), 참빗나무, 참빗살나무, 챔빗나무, 귀전우(鬼翦羽) Hwa-sal-na-mu Euonymus alatus (Thunb.) Siebold ○ 국명정보 화살나무, 참빗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1937) 홋잎나무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챔빗나무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 국명의 유래 1. "화살 + 나무" 로 구성됨. 화살나무라는 이름은 줄기에 날개 모양의 코르크가 발달하는 것을 화살의 깃에 비유한 데서 유래했다. 목재로 지팡이와 활을 만들었고 작은가지에 달린 코르크의 날개는 약용했으며, 어린잎은 식용했다. 한자어 귀전우(鬼翦羽)와 닿아 있는 이름으로 경남 방언을..
2024.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