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서 만난 식물들
2020. 06. 11. 맑고 무더운 날씨에 강원도 영월에 산작약을 보러 갔다.
그러나 산작약, 참작약 모두 꽃은 못 보고 열매만 보고 왔다.
우연한 기회에 우연히 만나기는 쉽다.
그러나 맘 먹고 가면 만나 보기 더 어렵다.
꽃이 아직 피지 않았거나 이미 피었다가 이울었기 때문이다.
닭의난초, 진퍼리잔대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
날 보려면 다시 오란다.
-산골무꽃
-백운산원추리
-멧미나리, 뿌리잎과 2차잎이 달라 보인다.
-가침박달 열매, 현장에서 제대로 핀 꽃은 아직 못 보았다.
-다래나무 어린 잎, 성장한 잎과는 너무 달라서 개머리로 착각했다.
-분꽃나무, 해안가에 자라는 것과 잎이 너무 달라 처음엔 못 알아 보았다. 해안형은 잎이 둥글다.
-줄댕강나무, 엽형의 변화가 무상하다.
-흰바디나물? 잔잎바디?
-꿩의다리
-덕우기름나물
-엉겅퀴
-무슨 나방일까요?
-벌등골나물
-백선, 이걸 봉삼이라 하여 약초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닭의난초
-옥잠난초
-민둥갈퀴, 호석회식물로 석회암지대 지표식물이다.
-개부처손
-외대으아리
-두메애기풀
-미국쑥부쟁이
-왕느릅나무
-노루발풀
-이스라지 열매
-당양지꽃
-시호
-박쥐나무
-조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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