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5. 02. 구름, 시야 나쁨 수준이다.
고양누릿길 제4코스 행주산성누릿길을 답사해 보고 싶었다.
원당역~행주산성까지의 코스인데 행신동에서 출발하여 강매고가진출입구로 진입
행주산성 먹거리촌까지 걸어서 갔다. 혼자 가는 것이 마음 내키기 않는다.
움직이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내를 달래어 동반하였다.
봉대산까지는 전에 답사한 적이 있다.
봉대산 정상 근처 공동묘지에서 바라보면 전에 풍등 날리다가 불이 난 저유탱크가 있다.
무덤가 풀밭에는 제비꽃을 비롯하여 조개나물 등 갖가지 봄 풀꽃들이 많다.
-팥배나무
-조개나물, 봉대산 공동묘지에 퍼져 있다.
-제비꽃, 어딜 가도 귀여운 보랏빛 제비가 눈길을 끈다.
-흰민들레, 토종이다. 서양민들레에 밀려나 있지만 간간이 보인다.
-수영, 마디풀과 싱아와는 다른 것, 어린 시절 많이 먹었는데 시큼한 맛이 난다.
-선씀바귀, 흰색과 보라색이 있다.
-노린재나무, 이제 막 피기 시작한다.
-콩제비꽃, 꽃이 콩알 만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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