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는 지금
꽃샘추위가 오니
미세먼지가 달아난다.
마음은 봄을 재촉한다.
남한산성, 천마산이 아른거린다..
그러나 봄은 느릿느릿, 더디게 온다.
-큰개불알풀, 한겨울에도 양지녘에서 꽃을 피우는 앙증맞은 꽃이다.
-돌단풍, 꽃이 핀다.
-동강할미꽃, 여기서 본다. 꽃 색깔도 여전히 보랏빛이다.
-할미꽃, 아직 꽃망울을 열지 않았다. 동강할미꽃에 비해 포가 더 길어 보인다.
-애기기린초, 팻말에 그렇게 붙여 있다. 개화시에 다시 비교해 봐야겠다.
-기린초
-태백기린초, 잎이 가장 넓어 보인다.
-수리취
-초롱꽃, 섬초롱꽃 잎만 보고선 뚜렷이 구분 되지 않는다.
-섬초롱꽃
-톱풀
-땅채송화, 바닷가에 많이 자생한다.
-원추리.
-각시원추리
-골잎원추리
-길마가지나무
-매실나무
-산수유
-미선나무
-풍년화
-백목련
-수양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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