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벼과

쇠치기풀(20240710)

by 풀꽃나무광 2024. 7. 12.

쇠치기풀(20240710) | Siberian jointgrass

Soe-chi-gi-pul

Hemarthria compressa (L. f.) R. Br. var. japonica (Hack.) Ohwi  | Hemarthria sibirica (Gand.) Ohwi

 

○ 국명정보
쇠치기풀 :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IV) (박수현, 1993)

○ 국명의 유래 
"쇠치기 + 풀", 쇠치기풀이란 이름은 꽃차례가 단단하여 소의 채찍으로 쓸 수 있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중국명은 牛鞭草, 일본명은 'ウシノシッベイ'인데 뜻이 다 비슷하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벼과(Poaceae) 쇠치기풀속(Hemarthria)

  쇠치기풀

 

 분포|자생지
 
  중국, 몽골, 러시아(아무르, 우수리, 동시베리아), 일본, 한국 | 전국 산기슭 이하의 습기가 있는 초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옆으로 벋어가는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높이 50∼120cm로 된다. 전체적으로 털이 없어 매끄럽다.
      길이 10~30㎝, 너비 4~7㎜이고 끝은 점차 가늘어져 뾰족하며 엽설은 높이 0.5㎜로 가장자리에 잔털의 줄이 있다.
     8월에 피고 수상화서로 달린다. 화서는 길이 5~8㎝이고 줄기 끝과 윗부분의 잎짬에 나며 화축은 약간 편평하고 마디 사이는 길이 4~6㎜이며 마디에 자루가 있는 소수와 없는 것이 대생한다. 2종의 소종(小種)은 같은 형 같은 크기로 길이 5~8㎜이다.  

   열매  제1포영은 혁질로 피침형이고 5맥이며 중앙부에서 급히 좁아진다. 제2포영은 엷고 3맥이다. 호영과 내영은 백색 막질이다. 수술은 3개이다.  

 

 동정 포인트
  
1. 모새달속과 쇠보리속에 비해 화서가 줄기 끝과 위쪽 잎짬 쌍방에서 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4. 07. 10. 봉대산

'한반도식물 > 벼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갯보리(20240813)  (0) 2024.08.17
가지쥐꼬리새(20240802)  (0) 2024.08.02
우산잔디(20240703)  (0) 2024.07.07
새포아풀(20240427)  (0) 2024.04.27
포아풀(20240424)  (0)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