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포아풀(20240427) | 개꾸렘이풀, 새꿰미풀
Sae-po-a-pul
Poa annua L.
○ 국명정보
새포아풀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 국명의 유래
"새 + 포아풀", 이라는 이름은 아주 작고 보잘 것 없는(새) 포아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포아풀은 속명에서 유래했다.
○ 분류
벼과(Poaceae) 포아풀속(Poa)
가는포아풀 / 갑산포아풀 / 관모포아풀 / 금강포아풀 / 눈포아풀 / 두메포아풀 / 새포아풀 / 선포아풀 / 섬포아풀 / 시베리아포아풀 / 실포아풀 / 왕포아풀 / 울릉포아풀 / 이삭포아풀 / 자주포아풀 / 좀꾸러미풀 / 좀새포아풀 / 좀포아풀 / 청포아풀 / 코마로브포아풀 / 큰꾸러미풀 / 큰새포아풀 / 포아풀 / 히사우지풀 / 마디포아풀
○ 분포|자생지
중국, 아시아, 유럽, 온대 아메리카 | 전국 마을 주변의 도랑, 우물 주변의 습한 곳, 들판, 빈터 및 경작지 주변에 흔하게 자란다.
○ 형태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뿌리 수염뿌리다.
줄기 높이 10-30cm, 한군데 모여 나고, 곧추서며, 마디는 3개쯤, 밑부분은 마디에서 구부러져 다소 비스듬히 나온다.
잎 잎집은 연하고, 털이 없으며, 마디 사이보다 짧다. 잎혀는 길이 1-2mm, 막질이고, 끝은 둥글다. 잎은 길이 2-10cm, 폭 1-5mm, 양쪽 끝이 갑자기 둔해지고, 털이 없다.
꽃 5-6월에 꽃이 피는데, 넓은 난형의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길이 4-7cm, 폭 3-4cm쯤이다. 꽃차례의 가지는 마디마다 1-2개씩 나오며, 매끈하다. 3-5개의 작은꽃이 모여 길이 3-5mm쯤의 작은이삭을 이루고, 작은이삭은 연한 녹색, 난형이다. 포영은 둥근 난형으로 길이 2.5-3.5mm, 뚜렷한 5개의 줄이 있다.
열매 방추형으로 길이 약 2mm다.
○ 동정 포인트
1. 꽃차례는 자루가 있는 여러 개의 이삭이 거의 옆으로 퍼져 원추꼴로 붙어 거의 곧추서고, 꽃차례 축이 매끈한 점에서 꽃차례가 전체적으로 밑으로 처지거나 꽃차례 축이 꺼칠꺼칠한 종들과 구별된다.
2. 잔이삭은 가장 바깥쪽의 포의 맥이 1개인 점에서 큰꾸러미풀(중부 이북)을 비롯하여 3개인 종들과 구별된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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