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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제비난초(1)

by 풀꽃나무광 2020. 6. 12.

제비난초(1) | 쌍둥제비란, 제비란, 제비난, 향난초

Je-bi-nan-cho
Platanthera freynii Kraenzl.  

 

○ 국명정보
제비난초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제비 + 난초",   제비난초라는 이름은 꽃이 피는 모양이 물 찬 제비와 같이 예쁜 난초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전통 명칭 난초를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형태적 특징을 나타내는 제비를 추가해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난초과(Orchidaceae)>난초아과(Orchidoideae)>난초족(Orchideae)>제비난초속(Platanthera)

제비난초 / 고산제비란 / 넓은잎잠자리란 / 흰제비란 / 갈매기란 / 산제비란 / 애기제비란 / 하늘산제비란 / 구름제비란 / 나도잠자리난초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러시아(아무르, 우수리), 한국 |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숲 속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일부분이 방추형으로 커진다. 
   줄기  높이 20-50cm이고 줄기 기부에 큰 잎이 2개 대생하여 달린다. 
     길이 8~15cm, 폭 3~5cm로서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며 기부가 좁아지면서 엽초모양으로 줄기를 감싸고 큰 잎 위에 포엽이 달려 있다. 
     7-8월에 피고 백색이며 정생하는 수상화서는 길이 8-16cm이고 많은 꽃이 달리며 포는 피침형으로서 꽃보다 짧다. 꽃받침잎은 중앙부의 것은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길이 5.5-6mm이며 옆의 것은 넓은 피침형이로서 끝이 둔하고 길이 8mm정도이다. 꽃잎은 넓은 피침형이며 육질로서 중앙부의 꽃받침잎보다 다소 짧고 합쳐져서 투구모양으로 된다. 순판은 길이 1~1.3cm이며 넓은 선형이고 끝이 둔하며 거(距)는 길이 2~2.7cm이며 길게 밑으로 처진다.
   열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산제비난에 비해 잎이 거의 대생하고, 잎이 1개만 큰 구름제비난에 비해 2개의 잎의 크기가 비슷하므로 구별된다.

2. 잎은 위로 가면서 갑자기 작아지며 밑부분의 1-3장만 크다. 입술꽃잎은 혀 모양, 위로 말리지 않는다. 꽃잎은 흰색, 맨 아래 두 장의 잎은 마주난 것처럼 보인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이남숙<한국의 난과 식물도감>

 

 여적

 

-꽃잎은 흰색이고, 입술꽃잎은 혀 모양, 위로 말리지 않는다.

 

-잎은 위로 가면서 갑자기 작아지며 밑부분의 1-3장만 크다.

 

-맨 아래 두 장의 잎은 마주난 것처럼 보인다.

2020. 06. 11. 강원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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