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20180402)

-잠실5단지아파트 화단에 쫙 퍼져 핀 산자고, 원예용 지피식물로 손색이 없는 자원식물이다.

 

-잠실엘스아파트 올림픽도로 제방에 핀 황매 이제 막 피기 시작한다.

-냉이가 무리지어 피어 있다.

-저만히 혼자 피어 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무리지어 핀 꽃다지 장관이다.

-잠실 한강둔치에 조성한 야생화공원, 범의귀과 돌단풍, 물가 바위틈에 자라는데 이렇게 모아 심어도 잘 자란다.

-조팝나무도 피기 시작한다.

-캐모마일까, 샤스타데이지일까? 명찰이 없다.

-펜지라고도 하는 삼색오랑캐꽃 무리지어 심어 놓으니 화려하기 이를 데 없다.

-앵두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살구나무 꽃, 벚꽃보다 더 일찍 잎이 나오기 전에 핀다.

-피피종으로 많이 식재하는 종지나물, 잎 모양이 종지처럼 생겼다. 미국제비꽃이라고도하는데 번식력이 대단하다.  

-호제비꽃, 측판에 털이 없어 보인다.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핀 올림픽도로 저 너머로 서울 랜드마크라고 하는 123층 롯데타웍워가 보인다. 

-석촌수가에 어제까지만도 필동말동 하던 벚꽃이 만발하였다. 계절의 변화가 무상하다.

2018. 04. 02. 서울 송파 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