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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구실사리(1)

by 풀꽃나무광 2017. 9. 27.
구실사리(1) | 바위비늘이끼, 구슬사리, 구슬살이

Gu-sil-sa-ri
Selaginella rossii (Baker) Warb


 국명정보
구실사리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구실 + 사리", 구실사리라는 이름은 뻗는 줄기에 작은잎이 배열하는 모양이 구슬을 꿴 사리(국수, 실, 새끼 따위를 둥그렇게 포개어 감은 뭉치)와 유사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부터손과(Selaginellaceae) 부처손속(Selaginella)

바위손/ 개부처손 / 부처손 / 선비늘이끼 / 왜구실사리 / 각시비늘이끼 / 비늘이씨 / 구실사리 / 실사리

 분포|자생지
   
중국 북부, 러시아 우수리, 한국 | 우리나라 전역의 바위 겉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상록성, 착생한다. 키는 10-20cm가량이다.
    줄기   철사 모양으로 단단하며, 지름 약 0.2mm이고 붉은빛이 나고, 옆으로 벋으면서 차상으로 갈라지며 군데군데에서 뿌리을 낸다.
    영양엽 4줄로 배영하고 표면은 초록색이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난형이며, 양쪽 밑에 굵은 털 같은 톱니가 있고 약간 밑으로 처지면서 수평으로 퍼진다. 측면의 잎은 긴 난상 타원형이고 맨 아래가 둥글고 끝은 뾰족하며, 길이 약 2mm이다. 중앙의 잎은 비스듬한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길이 약 1mm이다.

   포자엽  .삼각상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배처럼 가장자리가 접어들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대포자엽은 포자낭이삭의 아래에 있다.

   포자낭이삭  가지 끝에 1-2개씩 자루가 없이 달리며, 길이 1cm, 지름 2mm이고, 사각기둥 모양이다.
   포자낭  소포자낭은 신장형으로 두껍다.

   포자   소포자는 주황색 또는 연황색으로 주름이 있고 대포자는 흰색이며, 불규칙한 소돌기가 있다. 
  

 동정 포인트
1. 포자낭이 붙는 줄기는 직립한다.  

1. 포자낭이 붙는 줄기는 직립하지 않는다.     

    2. 측면의 잎은 상부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약 3mm이다.-------비늘이끼    

    2. 측면의 잎은 하부 톱니가 있고, 끝이 뭉툭하며 길이 약 2mm이다.-------구실사리

※영양엽은 단일 모양으로 잎이 나선상으로 배열한다. ------------실사리

 

 참고
  한반의 생물다양성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여적

 

-포자낭이삭은 가지 끝에 1-2개씩 자루 없이 사각기둥 모양으로 달린다.

 

-영양엽은 4줄로 배열하며, 난형, 양쪽 밑에 굵은 털 같은 톱니가 있다.

 

 

 

 

2017. 09. 22. 경기 포천 운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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