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고사리삼 |
Dan-pung-go-sa-ri-sam
Botrychium nipponicum Makino
○ 국명정보
단풍고사리삼 : 이영노<새로운 한국식물도감>(2006)
○ 국명의 유래
"단풍 + 고사리삼", 단풍고사리삼이라는 이름은 겨울에 잎몸이 붉은 갈색을 띠는 특징에서 유래했다.
○ 분류
고사리삼과(Ophioglosaceae) 고사리삼속(Sceptridium)
단풍고사리삼 / 고사리삼 / 산고사리삼 / 산꽃고사리삼 / 숲고사리삼 / 애기고사리삼 / 늦고사리삼 / 긴꽃고사리삼 / 백두산고사리삼
○ 분포|자생지
일본, 중국, 한국 | 전국의 산지 숲에서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동록성으로 지생한다, 키 20-50cm.
근경 짧고 직립하며, 지름 약 3mm이고 뿌리가 퍼져 나온다.
공통자루 흰빛이 돌고 털이 거의 없다. 길이 2-4cm로 짧다.
영양엽 엽병 길이는 5-15cm, 털이 없으며 흑적색을 띠는 녹색이다.
잎몸 2-3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약간 3출엽 모양이며, 길이와 너비가 7-10cm이고 부드러운 가죽질이며, 겨울에 잎이 붉어진다.
우편 맨 아래 우편은 긴 자루가 있으며 넓은 난형이고 위로 가면서 좁아져 끝이 뾰족하다.
열편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잎맥은 깃꼴로 갈라지며 유리한다.
포자엽 잎자루는 길이 20-30cm이고 영양엽보다 많이 갈라지며 포자를 산포한 수 낙엽이 지고 잎몸은 영양엽보다 작다.
포자낭 구형으로 2줄로 가지에 붙으며 자루가 없고 환대 없이 라로로 2조각 난다.
포자 표면은 그물모양의 작은 융기가 있을 뿐 거의 밋밋하다.
○ 동정 포인트
1. 고사리삼과 가장유사해 보이나 겨울에 잎이 붉은 갈색을 띠며 소우편과 열편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는 점이 다르다.
○ 참고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 여적
-소우편과 열편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겨울철 잎이 붉은 갈색을 띤다.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