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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고사리삼(1)

by 풀꽃나무광 2017. 9. 25.

고사리삼(1) | 꽃고사리삼

Go-sa-ri-sam

Sceptridium ternatum (Thunb.) Lyon

 

○ 국명정보
고사리삼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고사리 + 삼", 고사리삼이라는 이름은 <조선산야생약용식물>에 기록된 것으로 , 평안도 희천 방언을 채록한 것이다. 약용하는 데 주요한 땅속줄기가 짧으면서 굵고 그것에서 여러 개로 갈리지는 모양이 인삼과 유사하며, 영양잎이 고사리를 닮은 것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정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고사리삼과(Ophioglosaceae) 고사리삼속(Sceptridium)

 단풍고사리삼 / 고사리삼 / 산고사리삼 / 산꽃고사리삼 / 숲고사리삼 / 애기고사리삼 / 늦고사리삼 / 긴꽃고사리삼 / 백두산고사리삼

 

분포|자생지
   일본, 대만, 중국, 네팔, 인도, 한국 | 전국의 산지나 초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동록성, 키 10-40cm.
   근경   짧고 직립한다.
   공통병   길이 2-4cm로 짧다.
   영양엽    엽병 길이는  3-8cm이다.  

   엽신   길이 5-10cm로 4회 우상 심열하며, 거의 5각형이다. 하부 우편은 긴 자루가 있고, 열편은 원두이거나 둔한 톱니가 있다.
   포자엽    영양엽보다 훨씬 길고 엽병은 길이 15-25cm이다.

   포자낭수   원추상이고 2-3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동정 포인트
1. 산고사리삼에 비해 소우편 자루가 길고, 전체적으로 털이 거의 없다.  

2. 단풍고사리삼에 비해 소우편의 끝이 둔두이며 열편 가장자리에 둔거치가 있다.

 

참고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여적    

 

 

 

 

 

-성숙한 영양엽은 털이 없고, 소우편 자루가 뚜렷하다.

 

-영양엽 우편 끝은 원두~둔두, 톱니가 둔하다.

 

 

 

 

 

 

 

 

2017. 09. 22. 경기 포천 운악산

 

 

 

 

 

2018. 09. 14. 제주도 한라생태수목원

 

2009. 03. 28. 홍릉수목원

 

2017. 09. 13. 강원 평창 오대산

 

2022. 06. 20. 제주도 한라산

 

 

 

 

2003. 10. 30. 경기여고 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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