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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각시고사리(1)

by 풀꽃나무광 2017. 10. 2.
각시고사리(1) | 각씨고사리, 긴각시고사리, 토끼고사리

Gak-si-go-sa-ri
Macrothelypteris oligophlebia (Baker) Ching var. elegans (Koidz.) Ching | Macrothelypteris oligophlebia (Baker) Ching


○ 국명정보
각시고사리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각시 + 고사리", 각시고사리라는 이름은 각시(새색시)처럼 작고 예쁜 고사리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처녀고사리과(Thelypteridaceae) 각시고사리속(Macrothelypteris)

 각시고사리 / 푸른각시고사리 /두문고사리 / 잔털드문고사리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함남, 경기, 강원, 전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 저지대의 햇볕이 쬐는 곳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하록성, 지생한다. 키는 70-150cm이다.
    뿌리줄기   매누 짧고 두꺼우며, 잎자루가 접근해 붙고 거의 털이 없으며, 갈색의 피침형 비늘조각이 드물게 있다.
   잎자루   길이 40-60cm, 푸른 볏집색으로 광택이 없고, 짧은 털이 있으며 기부에 듬물게 비늘조각이 있다.
    잎몸   2-3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 30-80cm, 폭 20-50cm로 난상 삼각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부드러운 초질로, 표면은 황록색이고, 털이 밀생하며, 뒷면에는 털이 드물게 있고, 중축은 홈이 없다.
   우편   15쌍, 넓은 피침형이고 자루가 있으며 표면 맥 위와 뒷면에 털이 있다. 

  소우편   피침형으로 끝이 약간 뾰족하며, 단세포와 다세포성 털이 있다.
   잎맥   우상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까지 도달하지 않는다.
   자낭군   열편 중륵과 가장자리 중간에 붙는다.  

   포막   둥근 신장형으로 가장자리가 약간 갈라지고, 털이 있다.

   포자   단지형, 표면에 그물무늬가 있고 연갈색이다.

 

 동정 포인트 

 ▩ 각시고사리속 종 검색표

1. 잎의 표면은 밝은 황록색이며, 소우편은 거의 자루가 없다.----------------각시고사리

1. 잎의 표면은 밝은 녹색이며, 소우편은 길이 2-3mm의 짧은 자루가 없다.------푸른각시고사리

 

종명  잎의 표면  우편쌍  소우편 자루
 각시고사리  밝은 황록색  15쌍  거의 없다.
 푸른각시고사리  밝은 녹색  10-12쌍  뚜렷한 자루가 있다.

 참고
  한반의 생물다양성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여적 

 

 

 

 

 

 

 

 

 

 

 

 

 

 

 

 

 

 

-푸른각시고사리와 달리 소우편의 자루가 거의 없다.

 

 

 

 

 

 

 

 

2017. 09. 29. 경북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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