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쇠고사리(1) | 가위고사리, 좀고사리
Jom-soe-go-sa-ri
Arachniodes sporadosora (Kunze) Nakaike
○ 분류
면마과(Dryopteridaceae) 쇠고사리속(Arachniodes)
털비늘고사리 / 가는쇠고사리 / 좀쇠고사리 / 쇠고사리 / 꼬리쇠고사리 / 큰쇠고사리 / 일색고사리
○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뉴기니아 | 제주도의 산지 수림 밑에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상록성
근경 짧고, 지름 4.7-7mm이며 옆으로 뻗거나 비스듬히 위를 향하고 적갈색 또는 갈색으로 길이 3.2-5.9mm의 장피침형 인편이 붙는다.
엽병 볏짚색으로 길이는 20-54.5cm, 지름 1.7-4.2mm이다. 엽병 기부의 인편은 진한 갈색으로 장피침형이며8 길이 3.4-7.1mm로 밀생하고 위쪽으로 갈수록 수가 작아
진다.
엽신 난형으로 길이는 21-39cm, 너비 14-21cm이고 3-4회 우상복엽이며, 최하우편이 가장 크고 최하우편의 아래쪽 최하소우편이 길 게 발달한다. 잎 가장자리에는 예거치가 있다. 포자엽은 곧게 서며 영양엽보다 크고 소우편이 작아지는 경향이 있다. 위쪽의 측우편은 서서히 작아져서 뚜렷한 정우편 모양을 하지 않는다.
포자낭군 열편의 중륵 근처 측소맥 끝에 붙으며 포막은 원신형으로 전연이다.
○ 동정 포인트
1. 잎 가장자리의 거치는 까락 모양, 엽축과 우축의 인편은 적고, 잎 뒷면에 주머니 모양의 인편이 없다. 근경은 포복성이며 잎은 난형이다.
2. 근경은 길게 포복하며, 잎은 성기게 나고, 상부 우편은 대개 급히 짧아져서 정우편 꼴을 한다. 우편은 좁은 피침형이다. 포자엽과 영양엽의 차이는 불분명하다.----------가는쇠소사리
2. 근경은 짧으며 옆으로 눕고, 잎은 총생하고, 상부 우편은 차례로 짧아져서 정우편 꼴을 하지 않는다. 우편은 넓은 피침형이다. 포자엽은 높게 직립하는 경우가 있다.-----좀쇠소사리
○ 참고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 여적
-상부 우편은 차례로 짧아져서 정우편 모양을 하지 않는다.
-포자엽은 높게 직립하는 경우가 많다. 포자낭군은 열편 중륵 근처 측소맥 끝에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