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란초(가칭) | 고란초, 큰고란초, 층층고란초
Je-ju-go-ran-cho
Selliguea sp.
※아직 정식으로 기재되지 않았다. 고란초, 큰고란초와의 관계에 대한 앞으로의 연구가 필요하다.
○ 국명정보
제주고란초 : 이창숙, 이강협<한국의 양치식물>
○ 국명의 유래
"제주 + 고란초", 제주고란초라는 이름은 제주도 지역에 나는 고란초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고란초에 비해 잎몸이 선상 피침형이고 평행하다가 아래가 갑자기 좁아지며, 포자낭군이 붙는 자리가 깊게 파이는 특징이있다.
○ 분류
고란초과(Polypodiaceae) 고란초속(Selliguea)
고란초, 큰고란초, 제주고란초, 층층고란초
○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필리핀, 타이완, 중국 | 제주도 산지의 저지대 습한 바위 위에 착생한다..
○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상록성, 착생한다.
뿌리줄기
잎 길이 30cm 내외이며 엽질은 보다 얇고 엽신의 폭은 평행하지 않으며 엽신 중간 또는 아래 부분은 폭이 더 넓은 모양이다.
잎자루
잎몸 선상피침형이고, 평행하다가 아래가 갑자기 좁아지며 포자낭군이 붙는 자리가 깊게 파인다.
우편
잎맥
포자낭군 많이 발달되어 있으나 포자낭의 성숙이 극히 불량하여 교잡종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지 해당되는 양친을 지정할 수 없다.
포막
○ 동정 포인트
1. 잎몸이 선상 피침형이고 평행하다가 아래가 갑자기 좁아지며, 포자낭군이 붙는 자리가 깊게 파인다. ------제주고란초
2. 잎몸이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아래가 넓고 둥글게 좁아지며, 포자낭군이 붙는 자리가 얕게 파인다. ------고란초
3. 잎이 더욱 넓고 잎자루 기부가 짙은 갈색이며 포자낭군이 붙는 잎의 표면이 파이지 않는다. ---------큰고란초
○ 참고
제주도에 알려진 큰고란초(Selliguea engleri (Luerss.) Fraser–Jenk. )를 본종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그러나 큰 고란초는 잎이 35cm 내외로 크고, 엽병 부위가 대개 짙은 갈색을 띠며 엽신의 폭이 거의 평행한다. 또한 포자낭군은 엽신 뒷면에 위로부터 아래로 1/2, 1/3까지 달리고 포자낭군이 붙는 부위가 제주고란초처럼 파이지 않는다. 그러나 현지에서 해당되는 양친을 지정할 수 없다.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 여적
-잎몸이 선상 피침형이고, 포자낭군이 붙는 자리가 깊게 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