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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제주고란초(가칭)

by 풀꽃나무광 2016. 12. 31.

제주고란초(가칭) | 고란초, 큰고란초, 층층고란초

Je-ju-go-ran-cho

Selliguea sp.

※아직 정식으로 기재되지 않았다. 고란초, 큰고란초와의 관계에 대한 앞으로의 연구가 필요하다.


○ 국명정보
제주고란초 : 이창숙, 이강협<한국의 양치식물>

○ 국명의 유래 
"제주 + 고란초", 제주고란초라는 이름은 제주도 지역에 나는 고란초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고란초에 비해 잎몸이 선상 피침형이고 평행하다가 아래가 갑자기 좁아지며, 포자낭군이 붙는 자리가 깊게 파이는 특징이있다.

 

 분류
  고란초과(Polypodiaceae) 고란초속(Selliguea)

  고란초, 큰고란초, 제주고란초, 층층고란초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필리핀, 타이완, 중국 | 제주도 산지의 저지대 습한 바위 위에 착생한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상록성, 착생한다.

    뿌리줄기  
    잎  길이 30cm 내외이며 엽질은 보다 얇고 엽신의 폭은 평행하지 않으며 엽신 중간 또는 아래 부분은 폭이 더 넓은 모양이다. 
    잎자루   
    잎몸   선상피침형이고, 평행하다가 아래가 갑자기 좁아지며 포자낭군이 붙는 자리가 깊게 파인다.
   우편   
   잎맥
   
   자낭군   많이 발달되어 있으나 포자낭의 성숙이 극히 불량하여 교잡종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지 해당되는 양친을 지정할 수 없다. 

   포막   

  

동정 포인트 
1. 잎몸이 선상 피침형이고 평행하다가 아래가 갑자기 좁아지며, 포자낭군이 붙는 자리가 깊게 파인다. ------제주고란초  

2. 잎몸이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아래가 넓고 둥글게 좁아지며, 포자낭군이 붙는 자리가 얕게 파인다. ------고란초  

3. 잎이 더욱 넓고 잎자루 기부가 짙은 갈색이며 포자낭군이 붙는 잎의 표면이 파이지 않는다. ---------큰고란초

 

참고

제주도에 알려진 큰고란초(Selliguea engleri (Luerss.) Fraser–Jenk. )를 본종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그러나 큰 고란초는 잎이 35cm 내외로 크고, 엽병 부위가 대개 짙은 갈색을 띠며 엽신의 폭이 거의 평행한다. 또한 포자낭군은 엽신 뒷면에 위로부터 아래로 1/2, 1/3까지 달리고 포자낭군이 붙는 부위가 제주고란초처럼 파이지 않는다. 그러나 현지에서 해당되는 양친을 지정할 수 없다.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여적

-잎몸이 선상 피침형이고, 포자낭군이 붙는 자리가 깊게 파인다. 

 

 

 

 

 

 

 

 

 

 

 

 

 

 

2016. 05. 05. 제주도 돈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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