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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캐나다에서 만난 식물

속새(20211017)

by 풀꽃나무광 2024. 2. 28.

속새(20211017) | 속새갈, 속새기, 덕욱새, 절골초, 지초

Sok-sae

Equisetum hyemale L.


○ 국명정보
속새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속 + 새", 속새라는 이름은 줄기가 살대 같고 마디가 있으며 줄기의 내부(속)가 비어 있어 필통 모양을 이루는데 그것을 약재로 사용하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을 보인다. '속'은 거죽이나 껍질로 싸인 물체의 안쪽 부분을 뜻하는 옛말이고,   '새'는 풀(현재는 날카로운 잎을 가진 풀을 총칭하는 뜻)을 뜻하는 옛말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줄기를 잘라 마디 부분을 제거하고 약재로 사용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속새과(Equissetaceae) 속새속(Equisentum)

  쇠뜨기 / 물쇠뜨기 / 개쇠뜨기 / 개속새 / 속새 / 좀속새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유럽, 북미 | 강원도 이북의 숲 속 습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상록성이다.
   근경   땅 속으로 깊게 뻗느다.
   줄기   길이 30-60cm 정도로 밑부분에서 여러 번 갈라져 한 속에서 여러 개체가 나오는 것처럼 보이며, 짙은 녹색이고 가지가 없으며 14-50개의 능선이 있다. 능선 위에는 가는 돌기 들이 2줄로 이어지고 엽초는 치편과 함께 길이 8-15mm이다.
   엽병  치편은 삼각형으로 막질이며 일찍 떨어진다. 
   포자낭수  줄기 끝에 달리며 길이 6-10mm이고 자루가 없다. 끝에 돌기가 있다.

  

 동정 포인트  

  ▩ 속새속 검색표
  1. 줄기는 하록성이다. 포자낭수의 자루가 있다.
  1. 줄기는 상록성이다. 포자낭수의 자루가 없다.
     5. 줄기는 굴곡되지 않는다.
        6. 줄기에 가지가 있다.--------------------개속새
        6. 줄기에 가지가 없다.----------------------속새
     5. 줄기는 굴곡된다.------------------------ 좀속새

 참고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여적

2021. 10. 17. 캐나다 온타리오 Hockley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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