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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풀과

꼴하늘지기(20230918)

by 풀꽃나무광 2023. 9. 19.

꼴하늘지기(20230918) | 꼴하눌직이, 골하늘직이, 꼴하늘직이, 산하늘지기

Kkol-ha-neul-ji-gi

Fimbristylis tristachya R. Br. var. subbispicata (Nees & Meyen) T. Koyama 

 

 국명정보

꼴하늘지기 : 이춘녕  <한국식물명감>(1963)

꼴하눌직이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꼴 + 하늘지기",  꼴하늘지기라는 이름은 하늘지기와 비슷한 모양(꼴)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그러나 모양을 뜻하는 꼴이 대상을 닮았다는 뜻으로 쓰일 때에는 세모꼴과 같이 비교 대상이 꼴의 앞에 위치하므로 이러한 해석은 우리말의 용례에 맞지 않다. 꼴하늘지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가축의 사료로 사용되기도 하므로 말이나 소에게 먹이는 풀(꼴)로 사용할 수 있는 하늘지기라는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타당할 것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사초과(Cyperaceae) 하늘지기속(Fimbristylis)

 검정하늘지기 / 민하늘지기 / 바다지기 / 바람하늘지기 / 밭하늘지기 / 쇠하늘지기 / 애기하늘지기 / 제주하늘지기 / 좀민하늘지기 / 큰하늘지기 / 털잎하늘지기 / 푸른하늘지기 / 하늘지기 / 갯하늘지기 / 꼴하늘지기 / 둥근하늘지기 / 암하늘지기 / 가는하늘지기 / 남하늘지기 / 들하늘지기 / 털하늘지기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타이완, 베트남 |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제주도 바닷가 습지, 해안에 자란다.

 

잎은 열매는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10-60cm이다. 여러 개의 줄기가 모여나고, 곧게 서며, 아랫부분이 굵어지기도 한다.  
     가늘고 약간 딱딱하며, 너비 0.7-1.0mm이다. 잎집은 갈색이다. 
     7-10월 피는데 꽃차례에는 보통 하나의 작은이삭만 달리고, 침형 포가 하나 달리며, 길이는 다양하다. 작은이삭은 긴 난형으로 8-20mm이고 황갈색이다. 꽃 하나가 들어 있는 인편은 난형이고, 길이 4-6mm이고, 가는 맥이 많으며, 털이 없고, 끝이 갑자기 짧게 뾰족해진다. 열매가 성숙하면 아래의 인편부터 수평으로 벌어지며 탈락한다. 
   열매  수과, 넓은 도란형이고, 길이 1.0-1.2mm이고, 밋밋하며, 양면이 볼록하고 갈색이다. 암술대는 납작하고, 긴 털이 있으며, 수과보다 길다. 암술머리는 두 개로 갈라진다.

 

 동정 포인트
  
1. 주로 줄기 끝에 크기가 큰 작은이삭 하나만 달려서, 다른 하늘지기속 식물들과 구별이 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여적

2023. 09. 18. 인천 계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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