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풀과

청비녀골풀(4)

by 풀꽃나무광 2022. 9. 15.

청비녀골풀(4) | 파란비녀골

Cheong-bi-nyeo-gol-pul

Juncus papillosus Franch. & Sav.


○ 국명 정보
 파란비녀골풀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청비녀골풀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청 + 비녀골풀", 청비녀골풀이라는 이름은 식물체와 꽃이 푸른색을 띠는 비녀골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Juncales 골풀목 > Juncaceae 골풀과 > Juncus 골풀속

날개골풀 / 애기골풀 / 별날개골풀 / 골풀 / 물골풀 / 갯골풀 / 비녀골풀 / 참비녀골풀 / 실비녀골풀 / 청비녀골풀 / 백두실골풀 / 푸른갯골풀 / 길골풀 / 설령골풀 / 구름골풀 / 눈비녀골풀 /솔비녀골풀 / 한라골풀 / 대택비녀골풀 / 참골풀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 전국 산과 들, 저수지와 늪, 도랑 등 물기가 많은 곳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  짧고 때로는 옆으로 뻗는다. 
   줄기  모여 나며, 곧게 자라고 높이 20-40cm, 지름 1-2mm이다. 
     2-3장, 폭 1-2mm, 끝은 뾰족해지며 격막이 있어서 마르면 뚜렷이 나타난다. 
     7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서 2-3개의 작은 꽃으로 된 머리모양꽃이 성글게 달린다. 포엽은 꽃차례보다 짧다. 화피편은 피침형, 길이 1.5-2.3mm, 끝은 날카롭게 뾰족하며 연두색, 가장자리는 흰색 막질이다. 수술은 3개, 꽃밥은 긴 타원형이다.  

   열매  삭과, 삼각형, 길이 3.5-4mm, 끝은 뾰족하다. 씨는 도란형, 길이 0.6mm, 폭 0.25mm, 회녹색이다. 8-9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본 종은 한국산 골풀속(Juncus) 식물 중에서 줄기가 얇고 원통형이며 날개가 없으며 잎에 격막이 있는 점에서 눈비녀골풀(J. wallichianus Laharpe)과 유사하지만, 화피편의 길이가 짧고 삭과의 길이가 화피편의 2배 정도이므로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포는 잎 같고 꽃차례보다 짧다.

2022. 09. 14. 경기 인천 ***

'골풀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밥(20240418)  (0) 2024.04.19
꼴하늘지기(20230918)  (0) 2023.09.19
길골풀(1)  (0) 2022.06.21
푸른갯골풀(1)  (0) 2022.06.10
별꿩의밥(2)  (0) 202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