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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토대황

by 풀꽃나무광 2023. 4. 9.

토대황 | 묵개대황, 물송구지, 수생대황

To-dae-hwang

Rumex aquaticus L. | 이명 Rumex aquaticus var. kolaensis Hultén

 

 국명정보

토대황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토대황" 이라는 이름은 한자말 土大黃에서 유해했는데 땅에서 자라는 큰 노란색의 식물이라는 뜻으로 약재로 사용하는 뿌리가 노랗고 커서 붙여졌다. 중국의 본초강목 등에 기재된 것으로 대황의 별칭으로 불러온 이름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체계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Polygonales 마디풀목 > Polygonaceae 마디풀과 > Rumex 소리쟁이속

가는잎소리쟁이 Rumex stenophyllus Ledeb.
개대황 Rumex longifolius DC.
금소리쟁이 Rumex maritimus L.
돌소리쟁이 Rumex obtusifolius L.
묵밭소리쟁이 Rumex conglomeratus Murray
부령소리쟁이 Rumex patientia L.
소리쟁이 Rumex crispus L.
수영 Rumex acetosa L.
애기수영 Rumex acetosella L.
좀소리쟁이 Rumex nipponicus Franch. & Sav.
참소리쟁이 Rumex japonicus Houtt.

토대황 Rumex aquaticus L. 
호대황 Rumex gmelinii Turcz. & Ledeb.

 

 분포 | 자생지
북반구 온대 | 한반도 함경도의 깊은 산 냇가 습한 곳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흔히 자줏빛이 돌며 세로줄이 있다. 높이 80~150cm이다. 

뿌리  굵으며 깊이 곧추 들어간다.
  뿌리에서 돋은 잎과 줄기의 밑부분에 달린 잎은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큰 것은 길이 30cm로서 예두 심장저이고 뒷면에 딱딱한 털이 없다. 
 6~7월에 피는데 녹색이며 층층이 달려서 전체가 원추형으로 된다. 수술과 화피 열편은 각각 6개이다. 바깥쪽 화피 열편은 커지지 않으나 안쪽 화피 열편은 열매가 익을 때면 길이 5~8.5cm, 너비 4.5~7mm로 자라서 난상 3각형으로 되며 밑은 자른 모양 또는 둥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주맥이 굵지 않다. 
열매  열매자루에 마디가 없고, 열매는 7~8월에 익는데 메밀처럼 세모가 진다. 

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동정 포인트

1.

 

활용

염료원으로 사용하고, 뿌리는 가려움증, 피부병 등에 약용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3. 04. 09. 서울 홍릉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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