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동바람꽃 | 쌍동이바람꽃, 쌍둥이바람꽃, 쌍둥바람꽃
Ssang-dong-ba-ram-kkot
Anemone rossii S.Moore
※쌍동바람꽃 원본 https://ihogyun.tistory.com/2762694
○ 국명정보
쌍동바람꽃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쌍동이바람꽃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쌍동 + 바람꽃", 쌍동바람꽃이라는 이름은 꽃대가 쌍둥이처럼 2개인 바람꽃 종류하는 뜻이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꽃대가 하나라는 뜻에서 홀애비바람꽃이라는 이름이 기록된 것에 비추어 이에 대비해 붙인 이름으로 보인다. <조선식물명집 I II>에서쌍동바람꽃의 기록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들바람꽃 / 가래바람꽃 / 바이칼바람꽃 / 대상화 / 홀아비바람꽃 / 바람꽃 / 외대바람꽃 / 국화바람꽃 / 꿩의바람꽃 / 회리바람꽃 / 쌍동바람꽃 / 세바람꽃 / 숲바람꽃
○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한국 | 강원 이북의 깊은 산에 난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25㎝에 달하고 근경은 옆으로 벋는다.
잎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셋으로 완전히 갈라지며 열편은 2~3으로 깊이 갈라지고 맥 위와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결각상 톱니가 있다. 총포엽은 3개가 윤생하며 자루가 없고 3개로 갈라지며 열편 끝에 2~3개의 톱니가 있다.
꽃 5~6월에 백색으로 피고 총포엽 중앙에서 2개의 꽃대가 나와 1개씩 달린다. 꽃대는 3~4㎝이고 털이 있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 조각은 5개로 넓은 타원형이다.
열매 수과, 암술 수에 비해 적은 수의 열매가 달린다. 자방과 종자에 강모가 있다.
○ 동정 포인트
이 종은 바이칼바람꽃에 비해 자방과 과실에 강모가 있다.
○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보통 줄기 끝 총포엽 중앙에서 2개의 꽃대가 나와 꽃이 1개씩 핀다. 아네모네 속의 공통 특징으로 꽃잎처럼 보이는 5장의 하얀 것은 꽃받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