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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부추(1)

by 풀꽃나무광 2023. 1. 30.

부추(1) | 정구지, 솔, 졸, 덩이부추

Bu-chu

Allium tuberosum Rottler ex Spreng. 

부추  원본 https://ihogyun.tistory.com/2764399

 

○ 국명정보
부추(정구지)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부추라는 이름이 문헌에 등장한 것은 <향약구급방>의 厚菜이다. 이는 한자 韭菜(구채)에서 유래하여 厚菜로 되었다가 부ㅊ ·ㅣ로 변하여 현재의 부추로 정착되었다. <향약집성방>은 蘇勃(소발=소풀), <광재물보>는 졸/솔/졍구지로 기록한 것도 확인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ales 백합목 > Liliaceae 백합과 > Allium 부추속

털실부추 / 실부추 / 백두부추 / 양파 / 노랑부추 / 파 / 돌부추 / 선부추 / 강부추 / 산달래 / 산파 / 산마늘 / 좀부추 / 달래 / 울릉산마늘(얼룩산마늘) / 갯부추 / 참산부추 / 마늘 / 두메부추 / 참두메부추 / 가는산부추 / 한라부추 / 애기실부추 / 세모산부추 / 둥근산부추 / 산부추 / 부추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아무르, 우수리, 시베리아), 몽고, 티베트, 일본, 한국 |  각지에서 재배하나 강원(평창), 충북(제천) 등에서 자생이 확인된다.

 ※충북 제천 일대의 석회암지대에 야생으로 자라고 있는 것을 보면 야생하던 것을 가져다가 재배하게 되었는지, 재배하던 것이 야생화되었는지 불확실하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비늘줄기  밑에 짧은 뿌리줄기가 있고 겉에 검은 노란색의 섬유가 있다.
   꽃대  잎 사이에서 길이 30~40cm 되는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큰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룬다.
     녹색이고, 서며 줄 모양으로 길고 좁으며 연약하다.
     7∼8월에 피고 흰색이며 지름 6∼7mm로 수평으로 퍼지고 작은 꽃자루가 길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  삭과(蒴果)로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고 포배(胞背)로 터져서 6개의 검은색 종자가 나온다.

 

 동정 포인트
  
1. 비늘줄기(인경)가 짧은 뿌리줄기(근경)으로 이어져 줄지어 나며 꽃이 백색으로 평평하게 피는 점으로 구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2. 09. 14. 경기 인천 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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