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무당버섯(1) |
Ga-ji-mu-dang-beo-seot
Russula amoena Quél. 1881
○ 분류
담자균문 > 주름버섯강 > 무당버섯목 > 무당버섯과 > 무당버섯속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무당버섯속에 57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분포
한국, 일본, 유럽 | 여름~가을, 활엽수림, 침엽수림의 땅에 군생한다.
○ 개요
버섯갓은 지름 3~6cm, 어릴 때는 반구형이었다가 후에 둥근 산 모양이 되며 중앙부가 오목한 편평형이 되고 결국에는 약간 깔때기형이 된다. 표면은 습할 때 점성이 있고 분상이다. 포도주색-회자색, 회색을 띤 적색 등을 나타낸다. 성숙하면 가장자리에 요철 줄무늬 홈선이 생긴다. 균모의 껍질은 벗겨지기 쉽다. 살은 흰색, 표피 밑은 적색. 청어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자루에 대하여 떨어진 주름살. 주름살 사이는 맥상으로 연결된다. 색은 흰색이나 크림색이며 폭이 약간 넓고, 빽빽하다. 언저리 부분에 흔히 홍색이나 보라색 테가 있다. 자루는 길이 2.5~5cm, 굵기 6~10mm, 상하가 같은 굵기이거나 아래쪽으로 가늘어지고 세로로 약간 주름이 있다. 색은 홍색이나 보라색을 띤다. 어릴 때는 속이 차 있으나 후에 스펀지상이 된다. 포자는 크기 6.1~8.4×5.3~7μm, 류구형이나 타원형이다. 표면은 부분적으로 그물눈을 형성하고, 반점 및 능선상 돌기가 피복한다.
○ 활용
식용 버섯임.
○ 동정 포인트
-갓은 어릴 때 반원 모양에서 성숙하면서 편평해지며 가운데가 조금 오목해진다.
-갓 표면은 와인색, 보라색, 포도주샏 등이며 가장자리에 홈선이 있다.
-살은 흰색, 해산물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흰색, 자루에 바르게 붙은 모양이며,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방망이 모양, 위쪽은 흰색에 가깝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진한 분홍, 연한 보라, 보라색을 띠며, 가는 세로줄 무늬가 있으며 속이 비어 있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