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버섯(10) | 북한명 : 들버섯
Ju-reum-beo-seot
Agaricus campestris L. 1753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Agaricaceae 주름버섯과 > Agaricus 주름버섯속
우리나라에 지금까지 주름버섯속에 23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 여름~가을, 풀밭, 잔디밭 등의 땅에 군생하거나 균륜을 형성한다. 인공재배가 가능하다.
○ 개요
균모의 지름은 5~10cm로 둥근 산 모양에서 차차 편평한 모양으로 된다. 표면은 백색에서 황색으로 되고 비늘 조각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어릴 때 아래로 말린다. 살은 백색인데 상처를 받으면 붉은색으로 변한다. 주름살은 끝붙은 주름살로 분홍색에서 자갈색을 거쳐 흑갈색으로 된다. 자루의 길이는 5~10cm, 굵기는 0.7~2cm이며 기부는 가늘고 백색이다. 자루의 속은 살로 차 있다가 나중에는 비게 된다. 턱받이는 백색의 얇은 막질로 떨어지기 쉽다. 포자의 크기는 6~8×3.8~5μm로 타원형에 표면은 매끈하며 매우 희미한 발아공을 가진 것도 있다. 포자벽은 2중 막으로 두껍다.
○ 활용
식용 버섯으로 맛이 좋다. 서양에서 즐겨 먹는다.
○ 동정 포인트
흔히 풀밭에서 무리 지어 자라며 대는 짧은 편이다. 주름살은 자갈색을 띠며 빽빽하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