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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버들분취(4)

by 풀꽃나무광 2022. 10. 2.

버들분취(4) | 톱분취, 개분취, 톱날분취, 한라분취, 각시버들분취

Beo-deul-bun-chwi

Saussurea maximowiczii Herd

 

○ 국명정보
버들분취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버들 + 분취", 버들분취라는 이름은 잎미 버드나무 잎처럼 긴 모양인 분취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뿌리잎과 아래 줄기잎은 긴타원모양으로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갈라지지만 위 줄기잎은 버드나무 잎과 유사한 모양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엉겅퀴아과(Carduoideae)>엉겅퀴족(Cardueae)>취나물속(Saussurea)

  가야산은분취 / 각시서덜취 / 각시취 / 경성서덜취 / 구와취 / 그늘취 / 금강분취 / 긴분취 / 꼬리서덜취 / 남포분취 / 담배취 / 당분취 / 덤불취 / 두메분취 / 두메취 / 묘향분취 / 물골취 / 바늘분취 / 백설취 / 백운취 / 버들분취 / 북분취 / 분취 / 비단분취 / 빗살서덜취 / 사창분취 / 산각시취 / 산골취 / 서덜취 / 솜분취 / 은분취 / 자병취 / 큰각시취 / 태백취 / 털분취 / 홍도서덜취 / 무등취 / 긴산취 / 깃덤불취 / 한라분취

 

 분포|자생지
 
 러시아 우수리, 일본, 중국. 한국 |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추서고 높이 50~160cm이며, 짧은 털과 샘점이 있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도 남아 있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11~30cm이며, 밑은 쐐기 모양으로 좁아지며,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4~6쌍이며, 피침형이며, 양면에 잔털이 있다. 줄기잎은 위로 갈수록 작아지고, 잎자루가 거의 없어지며, 밑부분은 줄기를 반쯤 감싼다.

     7~8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산방상으로 달리며, 붉은색이다. 모인꽃싸개잎은 통 모양으로 길이 13~16cm, 폭 7~12mm이며, 적자색이다. 모인꽃싸개잎 조각은 8줄로 배열한다. 

   열매  수과로 9~10월에 익으며, 길이 5mm, 우산털은 2줄로 배열한다.

 

 동정 포인트 
  
1. 두메분취에 비해 키가 크며, 잎은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머리모양꽃차례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원색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2. 09. 27. 경기 고양 서오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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