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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수수고사리(?)

by 풀꽃나무광 2022. 2. 13.

수수고사리 | 다북돌담고사리, 섬돌담고사리, 철고사리, 푸른꼬리고사리(북한명)

Su-su-go-sa-ri

Asplenium wilfordii Mett. ex Kuhn | 1. Asplenium curtidens (Christ) Koidz. / 2. Tarachia wilfordii (Mett.) H.Itô

 

 국명정보

수수고사리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국명의 유래

"수수 + 고사리",   수수고사리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수수꽃다리라는 식물명에 수수를 닮았다는 뜻이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늘어진 잎의 모양을 수수의 이삭에 비유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체계

양치식물문 > 고사리강 > 고사리목 > 꼬리고사리과 > 꼬리고사리속

가거꼬리고사리, 개차고사리, 개차꼬리고사리, 거미고사리, 거미꼬리고사리, 거미돌담고사리, 거미사철고사리, 골고사리, 깃고사리, 꼬리고사리, 눈썹고사리, 돌담고사리, 돌좀고사리, 바위좀고사리, 반들깃고사리, 사철고사리, 산꼬리고사리, 선녀고사리, 섬돌담고사리, 솔잎고사리, 애기꼬리고사리, 잔눈썹고사리, 쪽잔고사리, 차꼬리고사리, 파초일엽

 

 분포 | 자생지
한국, 중국, 일본 중부 이남, 타이완 등 | 제주도 수림 밑 습한 바위 위, 나무 등걸에서 자란다.

 

고도가 낮은 지역의 상록수림 내 습한 바위 겉 또는 나무 등걸에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착생하는 남방계 양치식물이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며, 에 분포한다. 다북돌담고사리, 철사고사리라고도 부른다.

 

 형태

생육형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착생형, 남방계 양치식물

줄기  키는 20~60cm 정도 자란다. 땅속줄기는 비스듬히 서거나 짧게 기어가고, 목질화된다. 
잎  잎은 한 종류이다. 잎자루는 길이 9~12cm이다. 잎몸은 피침형에서 난형으로 길이 12~28cm, 2~4회 깃꼴겹잎이고, 딱딱한 초질이다. 중축은 거의 날개가 없고, 상면에 홈이 있다. 우편은 피침형에서 난형으로 길이 4~8cm이다. 최종 열편은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으로 가장자리는 선단부에 이모양톱니가 있다. 잎맥은 열편에서 여러 개 있다.
포자낭군  선형 또는 타원형, 포막은 선형으로 숙존한다. 포자기는 6~9월이다. 
열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식물체가 대체로 20~60cm로 비교적 큰 점에서 속 내 다른 분류군과 구별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2. 04. 02. 제주도 한라산 어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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