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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산민들레(1)

by 풀꽃나무광 2021. 4. 19.

산민들레(1) | 노랑민들레

San-min-deul-re

Taraxacum ohwianum Kitam.

 

 국명정보

산민들레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국명의 유래

"산 + 민들레", 산민들레라는 이름은 주로 산지의 계류 근처 습한 곳에 자라는 민들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국화과(Asteraceae)>치커리아과(Cichorioideae)>치커리족(Cichorieae)>민들레속(Taraxacum)

 민들레 / 산민들레 / 서양민들레 / 좀민들레 / 흰민들레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한국 | 전국 산지의 약간 습한 곳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원줄기가 없다.
     뿌리에서 곧바로 잎이 나온다. 잎은 사방으로 퍼지고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길이 9∼20cm, 나비 2∼5cm이지만 간혹 길이 36cm, 나비 7cm에 이르는 것도 있다. 양면에 털이 나며 가장자리가 아래를 향하여 4∼5쌍으로 갈라진다.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로 흐르기도 한다.
     5∼6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 높이 10∼35cm이다. 꽃자루는 꽃이 핀 뒤 더욱 길어지며 꽃 밑에 털이 빽빽하게 난다. 총포는 길이 13∼20mm이다. 바깥조각은 곧고 길이 5∼8mm로서 끝부분이 자줏빛을 띤다. 털이 약간 나고 끝에 돌기가 없다. 가장자리의 화관(花冠)은 길이 13∼19mm, 나비 1.8∼2mm이다. 
   열매  수과, 갈색을 띤 긴 타원형이고 길이 3∼3.5mm, 지름 1mm 정도이다. 표면에 줄이 많고 윗부분에 뾰족한 돌기가 있다. 관모는 길이 7∼8mm이며 잿빛을 띤 갈색이다.

 

 동정 포인트 
 
 1. 잎의 측렬편이 밑으로 처지고, 총포 외면은 늘 작은 뿔이 있으며 내편의 2/5-1/2 길이다. 

※<한국기준식물도감>에는 외총포편에 늘 작은 뿔이 있다고 기재되어 있으나 <대한식물도감>에는 돌기가 없다고 기재되어 있다. 이상태 <한국식물검색집> 외총포편에 돌기가 없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1. 04. 18. 경기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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