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명아주(2) | 흰능쟁이, 가는능쟁이
Hin-myeong-a-ju
Chenopodium album L.
귀화식물
○ 분류
명아주과(Chenopodiaceae) 명아주속(Chenopodium)
냄새명아주 / 둥근잎명아주 / 바늘명아주 / 버들명아주 / 세명아주 / 얇은명아주 / 양명아주 / 좀명아주 / 참명아주 / 취명아주 / 흰명아주 / 가는명아주 / 명아주
○ 분포|자생지
구아(歐亞) 대륙 원산, 전 세계 열대와 온대에 분포 | 전국의 들판, 길가, 햇빛이 잘 드는 경작지 주변, 나지에 자란다.
○ 형태
생육형 한해살이풀
줄기 높이 10~300cm로 곧게 자라고, 가지를 많이 치며, 녹색 또는 보라색을 띤 붉은색 줄이 뚜렷하다.
잎 어긋나고, 마름모상 난형으로 길이 3~6cm, 폭 2.5~5.0cm, 끝은 둔하거나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톱니 모양이다. 위쪽의 잎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양면에 가루 모양 털이 있어 흰색으로 보이며, 성숙하면 뒷면만 흰색으로 보인다.
꽃 6-7월에 피는데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수상꽃차례를 이루어 큰 원추꽃차례처럼 보인다. 꽃받침은 5개, 등 쪽에 가루 모양 털이 있고, 열매를 싸고 있다.
열매 렌즈 모양으로 지름 1.0~1.5mm이고, 검은색이다.
○ 동정 포인트
1. 자생종인 명아주(C. album L. var. centrorubrum Makino)에 비해 꽃이 일찍 피고, 흰 가루 모양 털이 빽빽하여 구분된다.
2. 명아주는 흰명아주처럼 어린잎이 흰색으로 되지 않고 적색으로 된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