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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벼과

들묵새(1)

by 풀꽃나무광 2020. 6. 1.

들묵새(1) | 구주김의털, 꼬리새(북한명)

Deul-muk-sae

Festuca myuros L. | Vulpia myuros (L.) C.C.Gmelin

외래귀화식물

 

 국명정보
들묵새 : 박만규 :<우리나라 식물명감>(1949)

○ 국명의 유래 
"들 + 묵새", 들묵새라는 이름은 들에서 자라는 개묵새 또는 산묵새라는 뜻에서 유래햇다.

 

 분류
   벼과(Poaceae) 김의털속(Festuca)

 개묵새 / 산묵새 / 김의털 / 수염김의털 / 지리산김의털 / 두메김의털 / 참김의털 / 서울김의털 / 왕김의털 / 왕김의털아재비 / 큰김의털(귀화) /  큰묵새(귀화) / 들묵새(귀화) 

 

 분포|자생지
 
  유럽 남부 원산 | 한국 전쟁 후 귀화, 중남부 지방과 제주도 등의 바닷가, 냇가 등에 난다. 

 

 형태
   한두해살이풀  
   줄기  총생하여 대군락을 만들며 곧추서고 섬세하나 약간 단단하며 높이 20~70㎝이다. 
     호생하고 길이 2~15㎝이며 안쪽으로 강하게 말려 실 모양으로 되고 지름 0.5~1㎜이며 분록색이고 엽설은 막질로 길이 1㎜ 이하이다. 
      5~6월에 피고 원추화서로 달리며 화서는 길이 10~20㎝이고 기부는 최상부의 엽초 속에 있으며 3~7개의 꽃으로 된 길이 7~10㎜의 연한 녹색인 소수가 달리고 가지와 소수가 중축에 압착하여 마치 총상화서같이 보이며 활같이 드리운다. 
   열매  제1포영은 길이 1~2㎜로 1맥이고 제2포영은 길이 4~8㎜로 1~3맥이며 호영은 길이 5~7㎜로 5맥이고 끝이 점차 가늘어져 까락으로 된다. 내영은 호영과 거의 길이가 같고 2용골의 위에 작은 자침이 줄지어 난다.

 

 동정 포인트
1. 본종은 1~2년초로 잎이 안으로 말려 실 모양을 이루며 분록색이다.   

2. 큰묵새와 달리 호영의 끝쪽 가장자리에 긴 털이 없다.

 

 참고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6. 05. 26. 경기 용인 레스피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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