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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개지치(1)

by 풀꽃나무광 2020. 1. 9.

개지치(1) | 좀지치, 들지치

Gae-ji-chi

Lithospermum arvense L.


○ 국명정보
개지치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개 + 지치", 개지치라는 이름은 지치를 닮았지만 뿌리에 자주색 색소가 없기 때문에 쓸모가 못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어린잎을 식용햇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지치과(Boraginaceae) 지치속(Lithospermum)

 개지치 / 지치 / 반디지치

 

분포|자생지
 
  온대 지역 | 전국 산과 들에 자란다.

 

 ○ 형태
   두해살이풀  
   줄기  곧추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 20-50cm, 전체에 누운 털이 있으며 다소 잿빛이 돈다. 
     어긋나고 좁은 바늘 모양 또는 넓은 선 모양으로 길이 1-4cm, 폭 2-9mm, 끝은 둔하고 맥이 하나 있고, 두껍고, 가장자리는 뒤로 말린다.
     흰색으로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꽃자루는 매우 짧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꽃받침조각은 꽃이 진 후 자라고, 길이 2.5-7.0mm로 바늘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화관통부보다 다소 짧다.
   열매   분과로 난형, 회색빛이 도는 흰색이다.

 

동정 포인트
 
1. 두해살이풀이고, 잎이 좁으며, 열매조각에 주름이 있고, 뿌리에 지치와 같은 색소가 없는 특징으로 지치(Lithospermum erythrorhizon Siebold & Zucc.)와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5327&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7. 03. 09. 경기 안산시 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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