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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한들고사리

by 풀꽃나무광 2018. 6. 14.

한들고사리 | 흔들고사리

Han-deul-go-sa-ri 

Cystopteris fragilis (L.) Bernh. 

※ 산림청지정 멸종위기종 CR


○ 국명정보
한들고사리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한들 + 고사리", 한들고사리라는 이름은 다른 이름은 흔들고사리가 있고 학명에 연약하다는 뜻이 있는 것에 비추어 식물체가 가늘고 연약해 보이는 모습을 '가볍게 이리저리 자꾸 흔들리는 모습'으로 보고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한들고사리과(Cystopteridaceae) 한들고사리속(Cystopteris)

 한들고사리, 바람고사리

 

 분포|자생지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네팔, 러시아. 이란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 경북, 제주, 북부지방의 고산 수림 아래 바위틈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여하록성 여러해살이풀, 키 15-35cm로 지생한다.  
    뿌리줄기  짧게 뎦으로 뻗고 잎이 모여나며, 비늘조각이 있다. 비늘조각은 넓은 피침형 또는 선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연갈색 또는 회색빛 나는 붉은색이다. 
    잎자루   기늘고 볏짚색이며, 길이 5-18cm이고, 기부에 밀생하는 비늘조각은 연한 갈색을 띠며 피침형으로 가장자링가 밋밋하다.

   잎몸   2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길이 7-20cm, 너비 2-6cm이며 긴타원상 피침형 또는 긴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좁아지지 않고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우편 
  10-14쌍이며 맨 아래 1, 2쌍은 약간 짧아지고 난형 또는 피침형이다. 아래에서 첫번째 우편은 때로 삼각상 난형으로 짧은 자루가 있고 너비 6-12mm아다.

   소우편  자루가 거의 없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거나 우상으로 반쯤 갈라진다.

    잎맥   톱니 안까지 도달한다.

   포자낭군   거의 둥글며, 열편의 가장자리 가까이 잎맥 끝부분에 도달한다.
    포막  난상 피침형 또는 거의 원형이다.

    포자  가시 같은 돌기가 잇다.

   소우편  자루가 거의 없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거나 우상으로 반쯤 갈라진다. 

    잎맥   톱니 안까지 도달한다.

   포자낭군   거의 둥글며, 열편의 가장자리 가까이 잎맥 끝부분에 도달한다.
    포막  난상 피침형 또는 거의 원형이다.

    포자  가시 같은 돌기가 잇다.

 

 동정 포인트

 1. 뿌리줄기는 짧게 벋고, 잎은 모여 나며, 잎몸은 긴 타원상 또는 피침형이며 잎맥은 대부분 톱니 안까지 도달한다.--------------한들고사리  

2. 뿌리줄기는 가늘고 길게 옆으로 뻗으며 잎은 드문드문 붙고 잎몸은 넓은 난형 또는 삼각상 난형이고 잎맥은 톱니 사이의 오목하게 들어간 곳까지 도달한다.---바람고사리

 

 참고

한반의 생물다양성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여적

 

 

 

 

 

 

 

 

2018. 06. 13. 강원도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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