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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가는쇠고사리(3)

by 풀꽃나무광 2018. 5. 23.

가는쇠고사리(3)

Ga-neun-soe-go-sa-ri

Arachniodes aristata(G. Forst.) Tindale

 

분류
   꼬리고사리과(Aspleniaceae) 쇠고사리속(Arachniodes)

  털비늘고사리 / 가는쇠고사리 / 좀쇠고사리 / 쇠고사리 / 꼬리쇠고사리 / 큰쇠고사리 / 일색고사리

 

분포|자생지
   
중국, 한국, 일본, 타이완, 말레이시아, 폴리네시아, 인도, 뉴질랜드 | 전남, 제주 산지 숲 속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상록성
   근경   옆으로 길게 뻗고 지름 3.9-5.9mm이다.
   인편   길이 2.7-5.3mm의 적갈색 또는 갈색 피침형 인편이 붙는다.
   엽병   길이 26-60.8cm, 지름 2.1-3.4mm이다. 기부의 인편은 길이 3.9-7.2mm로 갈색-적갈색이며 피침형이고 밀포되며 엽병 상부로 갈수록 수가 적어진다.
   엽신   난상타원형으로 2-3회 우상 복엽이며 길이 24-41cm, 너비 17-29cm이다. 최하우편의 아래쪽 소우편이 크게 발달하고 잎 가장자리에는 예거치가 있다. 측우편은 5-6쌍이 있고 그 위쪽 측우편은 갑자기 짧아져서 정우편을 뚜렷이 나타낸다.
   자낭군  열편의 중륵 가까이 붙고 포막은 원신형이다.

  

동정 포인트 
  

 *

비슷한 종류인 좀쇠고사리(R. pseudo-aristata)는 뿌리줄기가 짧고 잎이 다닥다닥 달리며 잎몸 끝에 달린 작은잎이 발달하지 않았으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1. 아래에서 첫째 우편의 아래쪽 첫 번째 소우편을 제외하고는 2회 우상이다.

  2. 잎몸의 끝부분에 뚜렷한 정우편이 있다.

    3. 잎자루 기부의 비늘조각은 넓은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포자낭군은 소우편의 가장자리에 붙고, 포막 가장자리가 털 같이 갈라닞다.---쇠고사리

    3. 잎자루 기부의 비늘조각은 선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포자낭군은 소우편의 중륵과 가장자리 중간에 붙고, 포막 가장자리는 밋밋하다.---꼬리쇠고사리

  2. 잎몸은 위로 갈수록 점차 짧아지고  정우편을 만들지 않는다.------------------------------------------------------큰쇠고사리

1. 아래에서 첫째 우편의 아래쪽 첫 번째 소우편을 제외하고는 3회 우상복엽이다.

     4. 뿌리줄기는 짧고, 상부 우편은 점차 짧아지며, 정우편처럼 되지 않고, 잎자루와 중축의 비늘조각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좀쇠고사리

     4. 뿌리줄기는 길고, 잎몸의 상부는 자루가 있는 정우편 같이 되며, 잎자루와 중축의 비늘조각의 가장자리는 갈라진다.------.-가는쇠고사리

 

참고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여적

 

 

 

 

 

 

 

 

 

 

2018. 05. 21. 제주도 한림 금강산콘도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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