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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벼과

참쌀새(1)

by 풀꽃나무광 2017. 8. 24.

참쌀새(1) | 개껍질새, 참껍질새

Cham-ssal-sae

Melica scabrosa Trin.

 ※처음 쌀새로 정리한 것을 참쌀새로 정정함


○ 국명정보
참쌀새 : 이창복 <대한식물도감>(1980)

○ 국명의 유래 
"참 + 쌀새", 참쌀새라는 이름은 쌀새 종류 중에서 진짜 쌀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쌀새속 중에서 화서가 응축되고 많은 꽃이 밀집하는 특징이 있다. 

 

분류
  벼과(Poaceae) 쌀새속(Melica)

 쌀새 / 왕쌀새 / 껍질새 / 참쌀새 / 알티시마쌀새 '아트로퍼퍼레아'(재배)

 

분포|자생지
 
  중국, 한국 |  전라남도, 경상북도의 산지 숲 속에 자란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모여나고, 높이 30~70cm이다. 
     잎집은 성긴 털이 있다. 잎몸은 길이 8~20cm이고, 너비 4~5mm이다. 잎혀는 막질이고 1~3mm로 끝이 편평하다. 
       5~7월에 피는데 전체 꽃차례에는 짧은가지가 많이 달려 총상으로 보이고, 작은이삭이 조밀하게 달린다. 전체 길이는 7~15cm이다. 작은이삭은 자루에 흰색 털이 있고, 난형으로 납작하고, 길이 5~8mm, 2~4개의 임성인 꽃과 퇴화된 꽃이 하나 들어 있다. 
   열매  제1포영은 길이 4~6mm이고 맥이 3~5개이며, 제2포영은 길이 4~6mm이고 맥이 3~5개이다. 포영은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다. 호영은 7개의 맥이 있고 4~6mm, 끝이 둥글다. 내영은 호영보다 짧고 좁다. 

 

동정 포인트 
  

 1. 쌀새는 꽃차례의 가지가 길고, 작은이삭은 긴 타원형이어서 구별된다.   2.  왕쌀새속의 식물들 중에서 왕쌀새보다는 많은 수의 작은이삭이 달리며, 작은이삭이 원형인 것이 다르다. 

 

▩ 한국산 쌀새속(Melica) 구별하기 (대효의 블로그에서 가져옴)

   왕쌀새  청쌀새   쌀새  참쌀새 
 화서 단일총으로 휜다. 단일총으로 직립한다.   개방원추화서이며 화서 가지가 길다. 
 4-10cm 
 원추화서이나 원주형으로 보이며  화서 가지가 짧다. 4-5cm
 소수  5-15개, 타원형  4-8개, 타원형  가는 자루가 있어  아래로 숙는다.  피침형  화서 축에 압착된다.난형
 포영  적자색  항상 녹색   -  -
 공통점  호영에 까락이 없다. 소화는 초출된다. 소수 자루에 백색털이 있다. 엽초 구부에 털이 있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조양운, 김종환, 박수현 
<벼과 사초과 생태도감>

 

여적

 

 

 

 

 

 

 

 

 

 

 

 

 

 

 

 

 

 

 

 

 

 

 

 

 

2017. 08. 23. 전북 부안 개암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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