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천문동(1)

by 풀꽃나무광 2017. 5. 14.

천문동(1) | 天門冬, 천문둥, 홀아지좃, 부지깡나물, 부지깽나물, 홀아비좆, 부지갱나무/홀아비꽃

Cheon-mun-dong 

Asparagus cochinchinensis (Lour.) Merr. 

 

○ 국명정보

천문둥(홀아지좃)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천문둥은 천문동의 오기로 보임


 국명의 유래 

"천문동" 이라는 이름은 잎이 긴 털과 같이 가느다랗고 약효가 맥문동과 비슷한 것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 방언으로 기록된 홀아지좃의 옛말은 홀아비좃인데 이는 홀아비와 좃의 합성어로 덩이뿌리를 약재로 사용할 때 그 모양이 남자의 성기를 닮았고 양기를 보하는 약효가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이름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ales 백합목 > Liliaceae 백합과 > Asparagus 비짜루속

망적천문동 / 방울비짜루 / 비짜루 / 노간주비짜루 / 아스파라거스 / 천문동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타이완, 한국 | 경기, 충남, 전남, 경남, 제주도의  바닷가 양지바른 곳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짧고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의 많은 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줄기  녹색으로 길이 1∼2m에 달하며 위쪽은 덩굴지기고 한다. 다른 물체를 감고 뻗기도 하며 아랫부분에 난형의 인편이 있다.

   가지   잎같이 생긴 가지(=엽상지)는 선형, 세모지고 길이 1-2cm이고, 1∼3개씩 모여 달리며 활처럼 굽는다. 잔가지에는 능선이 많고 잎이 작다. 굵은 가지의 잎은 가시 모양으로 길이 4-5mm이다.
     암수딴그루이며, 5∼6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연한 황색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2-5mm, 중앙에 관절이 있으며 꽃잎의 길이와 비슷하다. 화피갈래조각은 황백색이고 긴 타원형이다. 꽃잎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  장과(漿果), 둥글고 지름 6mm 정도, 흰빛으로 성숙하고 검은 종자가 1개 들어 있다.

 

동정 포인트
 
1. 비짜루에 비해 꽃자루 중앙에 관절이 있고, 장과는 오백색이다.   

  2. 줄기는 다소 기고 잔 흑점이 많으며 잎이 인편상인 것을 갯천문동이라 하며 황해도 구미포에 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네이버검색 뿌리 사진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mage&sm=tab_jum&ie=utf8&query=%EC%B2%9C%EB%AC%B8%EB%8F%99

 

여적

-줄기는 위쪽에서 덩굴진다. 잎은 활처럼 굽는다.

-작은꽃줄기에는 관절이 있다.

2017. 05. 11. 전라남도 **도
2021. 05. 04. 경남 사천 곤양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아주(1)  (0) 2017.05.18
선괭이밥  (0) 2017.05.17
자란(2)  (0) 2017.05.14
양다래(1)  (0) 2017.05.13
난쟁이아욱  (0) 2017.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