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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자란(2)

by 풀꽃나무광 2017. 5. 14.

자란(2) | 紫蘭, 백급(생약명), 주란, 대암풀

Ja-ran

Bletilla striata (Thunb.) Rchb.f.

 

 국명정보

자란 : 이창복 <우리나라의 식물자원>(1969)

 

 국명의 유래

"자란" 이라는  이름은 한자어 紫蘭에서 유래한 것으로 자주색 꽃이 피는 난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난초과(Orchidaceae) 자란속(Bletilla)

  자란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타이완, 티베트 동부지역, 한국 | 전남의 바닷가 낮은 산지의 풀숲 양지바른 곳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구경  납작한 구형으로 육질이며 속은 흰색이다.

   줄기  높이 40cm 정도로 자란다.   
     구경에서 5∼6개의 잎이 나와 서로 어긋나게 감싸면서 줄기처럼 된다. 잎은 길이 20∼30cm, 나비 2∼5cm의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집처럼 되며 세로 주름이 많이 있다.
      5∼6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6∼7개가 총상으로 달리며 홍자색으로 지름 3cm 정도이다. 포는 길이 2∼3cm로 꽃이 피기 전에 1개씩 떨어진다. 화피갈래조각은 길이 2.5∼3cm, 나비 0.6∼0.8cm로 끝이 뾰족하고 반쯤 벌어지며 맥이 있다.
   열매  삭과, 긴 타원형, 길이 2.5-3.5cm이며 자루 길이는 5mm이다.

 

 동정 포인트
  
 1. 키다리난초속에 비해 포가 크고 탈락성이며 꽃은 홍자색이고 순판 안쪽에 5개의 도드라진 능선이 있다.

 

 활용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방에서는 덩이줄기를 백급이라고 하며 수렴제·지혈제·배농제(排膿劑)로서 상처와 위궤양 등에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가슴앓이·기침과 호홉곤란 치료에 사용하며, 또 점질이 있어 풀을 만들기도 한다.

 

 참고
   
두산백과     
   이남숙 <한국의 난과식물 도감>

 

 여적

 

 

 

 

 

 

 

 

 

 

 

 

 

 

 

 

 

 

2017. 05. 10. 전라남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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