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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해변노박덩굴

by 풀꽃나무광 2016. 11. 20.

해변노박덩굴 | 해변노방덩굴

Hae-byeon-no-bak-deong-gul
Celastrus orbiculatus var. punctatus (Thunb.) Rehder

 

국명정보

해변노박덩굴 :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해변노방덩굴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 국명의 유래

"해변 + 노박덩굴", 해변노박덩굴이란 이름은 해변에서 자라는 노방덩굴이라는 뜻에서 '해변노방덩굴'으로 부르던 것이 변하여 '해변노박덩굴'로 변한 것에서 유래한다.

 

분류
   노박덩굴과(Celastraceae) 노박덩굴속(Celastrus)

  노박덩굴 / 털노박덩굴 / 푼지나무 / 개노박덩굴 / 덤불노박덩굴 / 해변노박덩굴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대만, 한국 | 전남 거문 서도, 보길도, 제주도 등의 해변가 산기슭에 난다.

 

형태
   수형
 덩굴성 낙엽 활엽 떨기나무이다. 길이 10 m 정도로 자란다.
   수피   가지는 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피목이 뚜렷하다. 
   겨울눈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길이 3~5㎝이며 엽질이 두껍고 광택이 나며 밑은 둥글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표면 잎맥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잎자루가 있다. 
      암수딴그루 또는 잡성화이고 녹황색으로 5월에 피며 잎짬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 조각, 꽃잎, 수술은 각각 5개이다.

   열매  삭과로 구형이며 10월에 황적색으로 성숙하고 3개로 갈라져 황적색 종의(種衣)로 싸인 종자가 나온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노박덩굴에 비해 피목이 뚜렷하며 엽질이 두껍고 광택이 나며 잎 표면의 잎줄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 활용

 어린순은 식용, 종자는 기름을 짜는 데 쓰인다.

 

여적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엽질이 두껍고, 면의 잎줄이 오목하게 들어간가.

2016. 05. 04. 제주도 새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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