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노박덩굴 | 해변노방덩굴
Hae-byeon-no-bak-deong-gul
Celastrus orbiculatus var. punctatus (Thunb.) Rehder
○ 국명정보
해변노박덩굴 :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해변노방덩굴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 국명의 유래
"해변 + 노박덩굴", 해변노박덩굴이란 이름은 해변에서 자라는 노방덩굴이라는 뜻에서 '해변노방덩굴'으로 부르던 것이 변하여 '해변노박덩굴'로 변한 것에서 유래한다.
○ 분류
노박덩굴과(Celastraceae) 노박덩굴속(Celastrus)
노박덩굴 / 털노박덩굴 / 푼지나무 / 개노박덩굴 / 덤불노박덩굴 / 해변노박덩굴
○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대만, 한국 | 전남 거문 서도, 보길도, 제주도 등의 해변가 산기슭에 난다.
○ 형태
수형 덩굴성 낙엽 활엽 떨기나무이다. 길이 10 m 정도로 자란다.
수피 가지는 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피목이 뚜렷하다.
겨울눈
잎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길이 3~5㎝이며 엽질이 두껍고 광택이 나며 밑은 둥글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표면 잎맥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잎자루가 있다.
꽃 암수딴그루 또는 잡성화이고 녹황색으로 5월에 피며 잎짬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 조각, 꽃잎, 수술은 각각 5개이다.
열매 삭과로 구형이며 10월에 황적색으로 성숙하고 3개로 갈라져 황적색 종의(種衣)로 싸인 종자가 나온다.
○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노박덩굴에 비해 피목이 뚜렷하며 엽질이 두껍고 광택이 나며 잎 표면의 잎줄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 활용
어린순은 식용, 종자는 기름을 짜는 데 쓰인다.
○ 여적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엽질이 두껍고, 면의 잎줄이 오목하게 들어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