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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설설고사리

by 풀꽃나무광 2015. 11. 5.

설설고사리 | 설설이고사리

Seol-seol-go-sa-ri

Phegopteris decursive-pinnata (van Hall) Fee


○ 국명정보
설설고사리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설설 + 고사리", 설설고사리라는 이름은 설설이와 고사리의 합성어로 양쪽으로 갈라진 잎 깃조각이 발이 많은 벌레 설설이(그리마)와 비슷하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면마과(Dryopteridaceae) 설설고사리속(Phegopteris )

  가래고사리 / 설설고사리 / 큰설설고사리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대만,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 저지대의 산야에 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하록성
   근경   짧고 곧게 또는 비스듬히 자라며 인편이 있고 잎은 뭉쳐난다.
   엽병  길이는 6-18cm로 볏짚색이며 백색의 짧은 털이 잇고 인편도 성기게 있다. 근경과 엽볍 기부의 인편은 갈색으로 피침형이며 길이 2-3.8.mm이고 가장자리와 양면에 털이 있다. 엽병 상부와 중축의 인편은 기부의 인편보다 작아진다.
   엽신   피침형으로 길이 20-50cm, 너비 6-15cm이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기부가 점차 좁아지며 2회우상 천열한다.우편은 선상피침형으로 천열하며 기부가 넓고 삼각형의 귀가 되어 중축에 흘러 날개를 형성한다.
   자낭군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지름 0.9-1.1mm이고 열편의 중륵과 가장지리의 중간에 붙으며 포막이 없고 포자낭상에 털이 많다. 포자 표면은 밋밋하다.

  

 동정 포인트 
 1. 근경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잎은 떨어져서 붙는다. 엽신은 삼각상 장타원형으로 기부 우편이 가장 길다..------------가래고사리

 1. 근경은 짧고 잎은 상접해서 붙는다. 엽신은 피침형으로 기부를 향해 좁아진다.

   2. 엽신은 2회 우상천열하며 우편은 피침형으로 기부가 넓다. 포자벽은 밋밋하다.-------------------------------설설고사리

   

2. 엽신은 2회 우상심열하며 열편은 둔거치가 있다. 우편은 타원상 피침형으로 중앙부가 넓다. 포자벽은 돌기가 있다.-----큰큰설설고사리

 

 참고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여적

 

 

 

 

 

22012. 05. 15. 광릉수목원
2022. 01. 16. 경남 남해 용문사 입구
2012년1월13-16일 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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