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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좀싸리(1)

by 풀꽃나무광 2015. 8. 31.

좀싸리(1) | 좀풀싸리, 실대싸리

Jom-ssa-ri

Lespedeza virgata (Thunb.) DC. | Hedysarum virgatum Thunb.

 

 국명정보

좀싸리 : 조선박물연구회 <조선삼림식물도설>(1943)

좀풀싸리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좀 + 싸리",   좀싸리라는 이름은 가지가 가늘고 긴(좀) 싸리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중부 이남에 주로 분호하는 낙엽 활엽 반관목으로 가지와 꽃줄기가 실같이 가는 특징이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콩과(Fabaceae) 싸리속(Lespedeza)

 개싸리 / 검나무싸리 / 고양싸리 / 괭이싸리 / 땅비수리 / 분홍싸리 / 비수리 / 싸리 / 자주비수리 / 조록싸리 / 좀싸리 / 참싸리 / 청비수리 / 큰잎싸리 / 해변싸리 / 호비수리 / 풀싸리 / 긴괭이싸리 / 늦싸리 / 삼색싸리 / 털싸리 / 털조록싸리 / 흰조록싸리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타이완, 한국 | 전국의 숲 속에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관목,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25-50cm, 간혹 100cm까지 자라기도 하고, 밑에서 여러 대가 모여 난다. 가지는 보라색을 띠고, 흰 털이 있다. 

     어긋나며, 3개의 작은 잎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1.0-2.5cm, 폭 4-10mm, 끝에 피침형의 돌기가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뒷면에 잿빛 녹색의 짧은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 털이 있다.
     8-9월에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2-3개가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길이 3-5mm, 보라색을 띠며, 4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열매  협과, 넓은 난형으로 길이 3-5mm, 그물 무늬가 있다.  10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호비수리(Lespedeza davurica (Laxm.) Schindl.)에 비해 꽃차례에 꽃이 듬성하게 달리며, 꽃자루가 가늘며, 수평으로 퍼지고, 털이 거의 없으며, 꽃받침잎이 통부보다 짧아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여적

 

 

 

 

 

 

 

 

 

 

 

 

 

 

 

 

 

 

 

 

 

2015. 08. 28. 경기 용인 레스피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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