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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개사철쑥

by 풀꽃나무광 2015. 8. 30.

개사철쑥 | 청호,향호,이호,황화호,초호,문향,자불쑥

Gae-sa-cheol-ssuk

Artemisia caruifolia Buch.–Ham. ex Roxb., 1832. | Artemisia apiacea Hance ex Walp., 1852. / Artemisia apiacea HANCE. 

 

○ 국명정보
개사철쑥: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 국명의 유래
"개 + 사철쑥",  개사철쑥이라는 이름은 사철쑥과 닮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이름과는 달리 개똥쑥과 비슷하며 머리모양꽃차례는 크고 반구형인 특징이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 쑥속(Artemisia)

 개똥쑥 / 개사철쑥 / 구와쑥 / 그늘쑥 / 금강쑥 / 금쑥 / 넓은잎쑥 / 넓은잎외잎쑥 / 더위지기 / 덤불쑥 / 맑은대쑥 / 명천쑥 / 물쑥 / 비쑥 / 뺑쑥 / 사철쑥 / 산개쑥 / 산쑥 / 산흰쑥 / 쑥 / 애기비쑥 / 외잎쑥 / 율무쑥 / 참쑥 / 큰비쑥 / 황해쑥 / 흰쑥 / 갯제비쑥 / 제비쑥 / 섬쑥 / 실제비쑥 / 증산쑥 / 가는잎쑥 / 가새외대쑥 / 비단쑥 / 외잎물쑥 / 좀황해쑥 / 털비쑥 / 털산쑥 / 흰산쑥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제주·강원·경기·황해  등의 냇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전체에 털이 없고 냄새가 있다.
   줄기  높이 40∼150cm이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고 가늘게 갈라지며 조각은 줄 모양으로서 고르지 못하고 꽃이 필 때 없어진다. 위쪽 잎은 다시 갈라지며 그 조각은 실 모양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길이 9∼15cm, 나비 3.5∼5.5cm이며 깊이 파여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고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잎 크기가 작아진다.
     7∼9월에 초록빛을 띤 노란색으로 피는데 길이 3.5∼4cm, 지름 2∼6mm로서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꽃대의 길이는 2∼6mm이다. 총포조각은 끝이 둥글고 3줄로 늘어선다. 바깥조각은 길이가 약간 짧고 가운데와 안조각은 같은 길이이다. 암꽃은 화관의 길이 약 1.5mm이고, 양성화는 약 1.8mm로 각각 모양이 다르다. 

   열매  수과이며 털이 없고 길이 약 1mm이다. 

 

동정 포인트

1. 개똥쑥에 비해 잎은 2회 우상으로 전열하고 중북의 상부가 빗살 모양이며 두화는 화경 길이가 2-6mm 정도로 보다 크다.

 

활용
 어린순은 식용, 한방과 민간에서 전초를 이뇨, 창종, 풍습, 황달, 개선, 안질, 선병질, 허약자 등에 약으로 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6년 10월 7일 경기 구리 갈매학습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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