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앵도나무

개앵도나무 | 산까치밥나무(북한명)

Gae-aeng-do-na-mu

Ribes mandshuricum (Maxim.) Kom. var. subglabrum Kom.

※변종명 'subglabrum' 은 털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 국명정보
개앵도나무 : 정태현 <조선삼림식물도설>(1942)

○ 국명의 유래
"개 + 앵도나무", 개앵도나무라는 이름은 앵도나무와 비슷하지만 다른 앵도나무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까치밥나무과(Grossulariaceae) 까치밥나무속(Ribes)

까치밥나무 / 꼬리까치밥나무 / 넓은잎까치밥나무 / 눈까치밥나무 / 명자순 / 바늘까치밥나무

○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러시아(동부 시베리아), 한국 | 경남(지리산), 전북(덕유산), 강원 이북의 높은 산에 자란다.

○ 형태
수형 낙엽 활엽 관목, 높이 2m 정도 자란다.

   수피  수피가 회색이며 어린가지는 갈색이다.
   잎  마주나기를 하며 길이 5~10cm이다. 원형이며 3~5갈래로 깊게 갈라져 끝이 날카롭고 밑은 심장모양이며 가장자리에는 겹톱니가 있다. 뒷면 맥에는 털이 약간 있다.
   꽃  암수한그루이며 5월에 핀다.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흰색의 낱꽃들이 많이 달리며 지름은 약 5mm이다. 꽃받침잎은 둥글며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달걀 뒤집은 모양이며 뒤로 젖혀진다. 수술 5개, 암술 1개이며 암술대는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장과이며 둥글고 암갈색으로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잎 뒷면의 맥 위에만 털이 밀생하고, 화서에 성긴 털이 있다.--------------- 개앵도나무

2. 잎 뒷면 전체에 털이 밀생하고, 화서 전체에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까치밥나무

○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김진석, 김태형 <한국의 나무>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