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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놋젓가락나물

by 풀꽃나무광 2014. 10. 9.

놋젓가락나물 | 선덩굴바꽃, 박우초/ㅅ가막풀, 초오/놋저까락나물, 놋적깔나물/까막풀, 좀바꽃, 놋젓가락풀, 덩굴지바꽃, 털덩굴바꽃

Not-jeot-ga-rak-na-mul

Aconitum ciliare DC. | Aconitum volubile var. pubescens Regel

 

○ 국명정보

놋젓가락나물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놋저까락나물(초오)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놋젓가락 + 나물", 놋젓가락나물이라는 이름은 봄에 위로 올라가는 줄기의 모양 또는 지난해 남은 줄기의 모양이 놋젓가락을 연상시키고 나물로 식용한 데서 유래했다. <물명고>에 기록된 '놋져나물'이 그 어원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초오속(Aconitum)

 가는돌쩌귀 / 가는잎바꽃 / 가는줄돌쩌귀 / 각시투구꽃 / 날개진범 / 넓은잎초오 / 민바꽃 / 백부자 / 선덩굴바꽃(놋젓가락나물) / 선줄바꽃 / 선투구꽃 / 세뿔투구꽃 / 싹눈바꽃 / 이삭바꽃 / 줄바꽃 / 지리바꽃 / 진범(진교) / 참줄바꽃 / 키다리바꽃 / 투구꽃 / 한라투구꽃 / 흰진범(흰진교) / 한라돌쩌귀 / 노랑투구꽃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러시아(극동), 일본, 한국 |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숲 속에 자란다.

 

형태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덩이뿌리  보통 2개, 도란형으로 길이 1.0-2.5cm, 직경 5-12mm다.
   줄기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면서 길이 2m정도 뻗는다. 
      어긋나며 엽병이 길고, 3-5갈래로 전열(全裂)되며 열편은 능형(菱形)이고 다시 갈라진 피침형의 최종열편은 끝이 뾰족하다.

     8-9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이고 가지끝과 원줄기 끝의 총상화서에 달리며 꽃의 수가 적고 화서축과 소화경에 잔털이 난다. 꽃받침잎은 꽃잎같고 5개로서 뒤쪽의 것이 고깔처럼 밑부분의 것을 내려 덮으며 이마끝이 뾰족하게 앞으로 뻗는다. 측열편은 도란상 원형이고 밑의 열편은 긴 타원형이며 수술이 많고 수술대 밑부분이 날개처럼 넓다. 자방은 5개이며 털이 없고 암술대는 뾰족하며 뒤로 젖혀진다.
   열매  골돌, 5개이며 끝이 뾰족하다.

 

동정 포인트  

1. 북부지방에 자라는 가는잎바꽃(A. macrorhynchum Turcz.)에 비해 덩굴성이고, 갈래잎이 피침형 또는 난형으로 보다 넓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8. 09. 28. 강원 평창 선자령&nbsp;

 

 

 

 

 

 

 

 

 

 

 

2010. 09. 29. 강원 평창 백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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