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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흰진범(1)

by 풀꽃나무광 2014. 10. 9.

흰진범(1) | 흰진교

Hin-jin-beom

Aconitum longecassidatum Nakai

※흰진범 원본 https://ihogyun.tistory.com/2763054

 

 국명정보

흰진범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힌진범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흰 + 진범",  흰진범이라는 이름은 흰색 꽃이 피는 진범이라는뜻에서 유래했다. 진범라는 이름은 원래 중국에서 유래한 한약명 진교(秦교<-초두아래 아홉구=>오독도기 교)를 <산림경제> 등에서 진봉(秦芃)으로 오기하고 이를 다시 진범으로 오독해 불렀던 데서 유래했다.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초오속(Aconitum)

 가는돌쩌귀 / 각씨투구꽃 / 날개진범 / 백부자 / 선투구꽃 / 세뿔투구꽃 / 싹눈바꽃 / 이삭바꽃 / 지리바꽃 / 진범(오독도기, 덩굴오독도기, 줄오독도기, 덩굴진범, 가지진범) / 키다리바꽃 / 투구꽃 / 한라투구꽃 / 흰진범(흰진교) / 한라돌쩌귀 / 노랑투구꽃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한국 | 전국의 계곡 주변이나 습기가 많은 숲 속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땅속에 곧은 뿌리를 낸다.

   줄기  비스듬히 올라가며, 높이 50-120cm로 윗부분이 늘어지거나 덩굴진다.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로 갈라지고, 길이 7cm, 폭 12cm, 갈래조각은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연한 갈색의 짧은 털이 있다. 
     연한 노란빛이 도는 흰색으로 줄기 끝과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대와 꽃자루에 털이 있다. 꽃받침잎은 5장이고 뒤쪽 꽃받침잎은 원통 모양 거로 발달한다. 수술대 밑부분은 날개처럼 된다. 
   열매  골돌과이다. 

 

 동정 포인트 
  
이 종에 비해 진범(A. pseudolaeve Nakai)은 포엽이 꽃자루의 2-3배 길고, 꽃은 연한 자주색이며, 씨방에 거센털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1149&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6. 09. 17. 경기 남양주 천마산

 

 

 

2004. 08. 09. 경기 가평 명지산

 

2005. 09. 10. 경기 가평 명지산

 

2017. 09. 22. 강원 포천 운악산

 

2012. 08. 13. 강원 인제 곰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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