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뚱딴지

by 풀꽃나무광 2013. 10. 4.

뚱딴지 | 돼지감자/뚱단지, 뚝감자(북한명), 국우(菊芋)

Ttung-ttan-ji

Helianthus tuberosus L.

귀화식물

 

○ 국명정보
뚱단지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뚝감자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돼지감자/뚱단지 : 이춘녕, 안학수 <한국식물명감>(1963)

 

○ 국명정보

1. "뚱 + 딴지", 뚱딴지라는 이름은 덩이줄기가 울퉁불퉁하게 가지가색으로 생긴 모양에서 유래했다.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구한말 또는 일제강점기에 구황식물로 사용할 목적으로 일본을 거쳐 국내에 유입되었는데 야생화하여 귀화식물로 분류되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2."돼지 + 감자",  돼지감자라는 이름은  땅속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덩이줄기 모양이 마치 엄마 돼지 곁에 모여 있는 새끼돼지 같다고 하여 돼지감자라 한다.

 

○ 분류
  국화과(Asteraceae) 해바라기속(Helianthus )

  뚱딴지 / 애기해바라기 / 해바라기

 

○ 분포|자생지
   
북아메리카 원산 | 식재하던 것이 야생화하여 전국 인가 근처, 밭, 길가, 하천변 등에 야생으로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덩이줄기  땅속줄기 끝에서 발달한다.    

  줄기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50-300cm이다. 전체에 짧고 거친 털이 난다.
  잎  줄기 아래쪽에서는 마주나고, 위쪽에서는 어긋난다. 위쪽 잎은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아래쪽의 잎맥 3개가 뚜렷하다. 잎 양면에 거친 털이 난다. 잎자루는 날개가 있다.
  꽃   8-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피고 지름 8cm쯤이며, 노란색이다. 모인꽃싸개는 반구형이며, 조각은 피침형이다. 머리모양꽃차례의 가장자리에 혀모양꽃이 10개쯤 있다.
  열매  수과, 10-11월에 익는다.

 

○ 동정 포인트 
 이 종은 해바라기에 비해 다년초로 두화가 소형이고 지하경 끝에 괴경이 달린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6504&from_sch=Y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2013. 10. 03. 전북 부안(변산)

 

2013. 10. 20. 충북 제천

 

2015. 04. 04. 강원 영월

 

 

2017. 11. 19. 충북 제천

 

2018. 06. 01. 강원도 평창 대화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잎갈퀴나물  (0) 2013.10.06
둥근이질풀  (0) 2013.10.06
흰진범  (0) 2013.10.02
정금나무  (0) 2013.09.29
모새나무  (0) 201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