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를 찾아서(20250423)
결혼 50주년을 금혼식날이라 한다.
지난 4월 21일이 바로 결혼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날들을 돌아보면 이런저런 애환이 참 많았다.
자축 겸하여 중국 태항산 여행을 다녀왔다.
아직도 막내가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성북도 삼청각에 점심 예약을 했다고 한다.
한성대입구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12시 도착 막걸리를 곁들여 한정식을 하였다.
음식은 비싸긴 하지만 나오는 코스요리마다 맛갈스러웠다.
여기까지 온 김에 걸어서 길상사를 둘러보았다.
법정의 한 권의 책 <무소유>가 대원각이라는 요정을 길상사로 탈바꿈하게 하였다.
길상화 김영한 여사의 큰뜻이 없었다면 지금까지도 고급 음식점이었을 텐데
두 사람의 마음과 마음이 투합하여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준다.
-길상사 창건사
불교대학, 템불스테이로 유명하다.
-소원을 빌며 탑톨이를 하는 탑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해 연등을 메달아 놓았다.
-범종각
-극락전
-지장전
-정랑에 비치한 화분 앵초과 시클라멘속 Cycl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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