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4. 12.
초등학교 동창들과 용문사 탐방하다.
경의중앙선을 타고 용문역에서 11시 20분에 만났다.
총 8명이 참석하고 4명은 사정이 있어서 불참했다.
지평에 거하고 있는 친구 위로 방문차 모임을 용문에서 가졌다.
용문사 중앙식당에서 운영하는 승합차를 타고 식당을 갔다.
제일 비싼 산채 불고기 정식을 주문하여 반주를 겯들여 먹었다.
각자의 기호대로 막걸리, 소주, 맥주를 시켜서 먹었다.
감자빈대떡, 파전을 안주하여 식사 전에 몇 잔 하였다.
식후 용문사까지 산책을 하였다.
1100년을 지켜온 은행나무 거목이 용문사를 지키고 서있다.
지금도 한해에 350kg 은행을 결실한다고 한다.
이 은행나무를 보려 용문사을 찾는 사람들이 한해 얼마나 많을까?
그래서 이 은행나무가 절 아래 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린다.
우리도 나무처럼 소리없이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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