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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

큰갓버섯(20240924)

by 풀꽃나무광 2024. 9. 24.

큰갓버섯(20240924)

Keun-gat-beo-seot

Macrolepiota procera (Scop.) Singer, 1984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Agaricaceae 주름버섯과 > Macrolepiota 큰갓버섯속

큰갓버섯 Macrolepiota procera (Scop.) Singer, 1984 

 

○ 분포

한국, 전 세계 | 여름~가을, 풀밭, 숲 속, 목장 등의 초식동물 배설물이나 유기질이 많은 땅 위로 홀로 또는 흩어져 난다.

 

 개요

자실체는 대형이다. 갓은 80~200mm로 처음에는 난형 내지 구형이나 후에 볼록편평형이 된다. 갓의 표면은 갈색~회갈색이고 표피가 갈라지면서 생긴 적갈색의 거친 인편이 있다. 주름살은 떨어진 형이며 빽빽하고 흰색이다. 대는 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뱀 껍질 무늬가 있다. 턱받이는 가동성이며 대의 기부는 구근상이 된다. 여름과 가을에 숲속의 땅 위 또는 초지에 단생(單生) 또는 산생(散生)한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식용 가능한 버섯이다.

 

 활용

  식용 가능함. 맛이 상당히 좋다. 버섯향은 강한 편이며 육질이 좋다. 생식하면 중독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항종양 작용이 있다. 소화 촉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동정 포인트

-회갈색 표피가 갈라지면서 생긴 적갈색의 거친 섬유상 인편이 동심원상으로 덮여 있다.

-대의 상단부에 반지 모양의 턱받이가 있다. 턱받이는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다.

-대는 속이 비어 있고 찢으면 세로로 길게 섬유질처럼 찢어진다.

-기부는 구근상이다.

큰갓버섯 망토큰갓버섯
갓 표면 : 갈색~적갈색 또는 암회색~회갈색인데 성숙하면서 표피가 터져 인편으로 되고 바탕은 연한 갈색~연한 회색이며 갯솜모양이다.
턱받이 : 두껍고 윗면은 백색의 막질이며 아랫면은 회백색으로 성숙하면서 막질은 떨어지기 쉬우며 남아 있는 반지 모양의 턱받이는 위 아래로 움지이기도 한다.
갓 표면 : 어릴 때 적갈색이지만 성장하면서 갓이 챙창되어 하얀 갯솜질의 바탕이 트러난다. 표면의 적갈색 부분은 갓이 팽창하면서 조각이 되어 거의 다 떨어지지만 가운데는 잘 떨어지지 않고 둥글게 남는다.
턱받이 : 백색의 막질 치마모양이며 쉽게 떨어지지 않고 오래 남는다.

 

 참고

 제주도에서는 말똥, 소똥 위에 발생하여 말똥버섯이라고도 한다.

 

 여적

2024. 09. 24. 행신철도공원

 

2024. 09. 29. 토당근린공원

 

2024. 09. 29. 행신철도공원

 

2024. 09. 30. 행신철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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