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개구리(20240829) | 왕머구리
Cham-gae-gu-ri
Pelophylax nigromaculatus Hallowell, 1861 | 이명 Pelophylax nigromaculata Hallowell, 1861 (참개구리)
Rana nigromaculata Hallowell, 1861 (참개구리)
○ 분류체계
Animalia > Chordata (척삭동물문) > Amphibia (양서강) > Anura (무미목) > Ranidae (개구리과) > Pelophylax (연못개구리속) > nigromaculatus (참개구리)
참개구리 Pelophylax nigromaculatus (Hallowell, 1861)
○ 분포
한국, 중국, 티베트, 타이완, 러시아 동부, 일본 등지 | 우리나라 전역의 논, 습지, 연못, 강, 호수, 계곡, 산 등 거의 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 개요
무미목 개구리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몸길이는 6-9cm이다. 등면에 주둥이부터 항문에 이르는 중앙선 1개와 그 양옆에 눈 뒤부터 시작되는 2개의 융기선이 있다. 수컷의 등에는 금색 또는 녹색 바탕에 중앙으로 1줄의 황색이나 녹색 선이 있지만 암컷은 전체적으로 엷고, 흰 바탕색에 검은 반점이 흩어져 있다. 4-6월에 산란하며, 알은 물속에 잠긴 상태에서 부화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하고 개체수도 가장 많은 개구리다. 흔히 그냥 '개구리'라고 하면 보통은 이 녀석이다. 논, 습지, 연못, 강, 호수, 계곡, 산 등 거의 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몸길이도 토종 양서류 한정, 두꺼비 다음으로 몸집이 커서 몸길이 10cm 내외에 달한다.[1] 청개구리와 이름이 비슷하기 때문에 개구리 종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참개구리도 청개구리처럼 굉장히 작다고 잘못 아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참개구리 대형개체는 웬만한 두꺼비랑 비슷할 정도로 크다. 모르는 사람들은 대형 참개구리를 황소개구리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산란기는 4~7월이다. 턱 아래쪽에 울음주머니가 있는 청개구리나 황소개구리와는 달리, 산개구리처럼 양 쪽 볼에 울음주머니 한 쌍이 있다. 개구리 왕눈이에 나오는 투투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운데, 실제로 투투가 참개구리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울음소리는 언뜻 들으면 끄르르륵 끄르르륵 하고 들리는데, 시골에서는 청개구리 다음으로 시끄럽게 운다. 비교영상 수컷은 암컷 등에 포접하여 체외수정을 시키고 암컷은 400~1000개가량 알을 낳는다. 올챙이는 성장이 매우 빨라서 2~3개월 내에 개구리가 되는데, 성체가 되면 자신이 태어난 곳 근처의 습지에서 살아간다. 참개구리의 올챙이는 크기가 굉장히 크게 자라는 편인데 참개구리 올챙이 중에서도 유독 거대한 놈은 황소개구리 올챙이로 오해받을 정도로 커진다. 다른 개구리와는 달리 사육이 불법이 아니라서 청개구리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잡아다가 키우기도 한다.
○ 동정 포인트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nibr.go.kr)
○ 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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