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대주름버섯(20230731)

노란대주름버섯(20230731) | 광비늘주름버섯

No-ran-dae-ju-reum-beo-seot

Agaricus moelleri Wasser 1976 | 이명 Agaricus praeclaresquamosus A.E. Freeman 1979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Agaricaceae 주름버섯과 > Agaricus 주름버섯속

우리나라에 주름버섯속에 지금까지 실비듬주름버섯 외에 22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분포

한국, 일본, 유럽, 북아프리카 등 | 여름~가을, 공원, 풀밭, 숲 속의 땅 위에 단생하거나 군생한다.

 

○ 개요

버섯갓은 지름 6~11㎝로 어려서는 둥글다가 점차 경사가 없어지고 가운데가 조금 편평하다. 갓 표면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섬유처럼 생긴 비늘조각이 덮고 있는데, 황갈색이나 회갈색 비늘조각이 있는 것도 있지만 가운데쪽에 몰려 있어 검게 보인다. 갓 가장자리는 겉껍질이 너덜너덜 붙어 있다. 주름은 처음에 흰색이다가 적갈색을 거쳐 검은색으로 변하며 촘촘히 나 있고 살은 흰색으로 얇다. 자루는 길이 8~13㎝, 굵기 0.6~1.2㎝이고 원통형으로 가는 편이다. 자루 표면은 흰색이나 황백색이며 뿌리 부근은 굵고 둥글다. 자루의 속은 비어 있으며 색은 표면과 같고 섬유조직과 비슷하다. 흠집이 생기면 황갈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포자는 크기 5.8~6.8×3.5~4.3㎝의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막이 두 겹이다. 기름방울은 1개인 것도 있고 2개인 것도 있다. 

 

○ 활용

독버섯임. 복통, 설사 등의 위장 장애를 일으킨다.

 

○ 동정 포인트

-갓 표면은 회갈색 바탕에 흑색의 가는 섬유상 비늘이 있고 가운데는 진한 색이다.

-자루는 백색인데 만지거나 상처가 나면 노란색으로 변한다. <=노란대주름버섯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고평열, 구재필, 최석영, 홍기성 <한국야생버섯도감> 2021. 광문각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카페 https://cafe.naver.com/tttddd/2075

 

○ 여적

22023 07. 31. 토당근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