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식물/중앙아시아에서 만난 식물

치커리(20240520)

by 풀꽃나무광 2024. 7. 2.

치커리(20240520) | Chicory Common, Chicory, Succory, Blue-sailors, Witloof

Chi-keo-ri

Cichorium intybus L.

재배식물


○ 국명정보
치커리 : 국가표준식물목록 추천명


○ 국명의 유래
"치커리"라는 이름은 영문명 Chicory에서 유래했다.

 

 분류
  국화과(Asteraceae)>치커리아과(Cichorioideae)>치커리족(Cichorieae)>치커리속(Cichorium)

 치커기 / 꽃상추

 

 분포|자생지
 
  북유럽 원산 | 전국에서 채소용으로 밭에 식재한다.

※유럽 발칸 반도에서는 야생하고 있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다육질이고 길다.
   줄기  높이가 50∼150cm이고 단단하며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아래쪽을 향하고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밑 부분이 점차 좁아지고 날개와 같은 잎자루가 있으며, 끝에 달린 조각은 크고 옆에 달린 조각은 삼각형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바소꼴의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뒷면에 털이 있다. 
     7∼9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 설상화가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총포는 원기둥 모양이고 총포 조각은 2개로 갈라진다. 품종에 따라 흰색 또는 엷은 붉은 색의 꽃도 있다.
   열매  수과이고 긴 도끼 모양이며 윗부분에 3∼5개의 모서리가 있다. 관모는 짧고 비늘 조각 모양이며 끝이 가늘게 갈라진다.

 

 동정 포인트
  
 1

 

 활용
뿌리는 약간 익혀서 버터를 발라먹고, 잎은 샐러드로 먹는데, 뿌리에서 자라나는 어린잎을 봄에 채취해 이용한다. 식물체는 사료나 목초로 쓴다. 꽃은 중추신경계통의 흥분제 및 심장 활동을 증강시키는 약으로 쓰인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굵은 뿌리를 건조시켜 가루로 만들어 커피 대용의 음료로 이용하거나 커피의 색 및 쓴맛을 짙게 하는 첨가제로 사용한다. 유럽에서는 뿌리를 이뇨·강장·건위 및 피를 맑게 하는 민간 약으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황달형 간염에 효과가 있고 소화 기능을 개선한다.

 

 참고
 
 두산백과

 

 여적

2024. 05. 20.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해외식물 > 중앙아시아에서 만난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털고광나무(20240521)  (0) 2024.07.02
가침박달(20240521)  (0) 2024.07.02
두엄흙물버섯(20240520)  (0) 2024.07.02
Fraxinus syriaca(20240520)  (0) 2024.07.02
자귀나무(20240520)  (0) 2024.07.02